제목을 이렇게 달아놓고 보니 좀 과장되었나 싶습니다.

동란 이후의 대략적인 맥락을 짚어 봅시다.


동족상잔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폐허위에서

단 반세기만에 이렇게 놀라운 발전과 성장을 한나라는

세계 역사상 전무하다는 말을 합니다.


70년대에 우리나라와 비슷한 경제력을 갖었던 나라가

아프리카의 "가나"라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에 와서는 비교자체가 되지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까지는 북한이 남한보다 경제적으로 우월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우연은 아닐 것입니다. 지난날을 큰 카테고리로

묶어 본다면....

1. 산업화 시대

2. 민주화 시대

3. 정보화 시대

그리고 앞으로 전개될 한국의 미래상은

"문화 한류의 시대"가 될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역사상 수많은 나라가 명멸해 갔씁니다.

강대국에 둘러싸인 지정학적으로 매우 불리하지만

끈질기게 나라의 명맥을 이어온 조상들에게 경의를 보내며

앞으로 남북한이 통일이 된다면 금상첨화가 되겠습니다.


어느나라나 내부적으로 문제를 안고 살아갑니다.

나쁜점은 고쳐가면서 장점을 극대화하면서 사는게

우리의 갈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때마침, 대통령이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고 합니다.

베트남인들이 자신들의 내전에 참전했던

"한국"에 대한 앙금이 사라지진 않았을 겁니다.

그러나, 구원을 묻고 나라의 장래를 위해서 수교를 하고

한국과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내부적으로 많은 문제도 있고 단점도 있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눈부신 발전과 성장을 한 조국에 대한

긍지를 갖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