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의 사람의 아들.
이문열씨가 기독을 비틀며 본 절규는
이런 신이었다.
선악의 관념이나 가치판단에 관여하지 않는 신.
먼저 있은 존재를 후에 있는 말씀으로 속박하지 않는 신.
모든 것을 용서하고 시인하는 신.
지옥으로 유협하지 않고 천국을 약속하지 않는 신.
인간의 이성과 지혜를 신뢰하는 신.
복종과 경배를 원하지 않는 신.
헌신과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신.
사람의 아들.......
이런 신이었다.
선악의 관념이나 가치판단에 관여하지 않는 신.
먼저 있은 존재를 후에 있는 말씀으로 속박하지 않는 신.
모든 것을 용서하고 시인하는 신.
지옥으로 유협하지 않고 천국을 약속하지 않는 신.
인간의 이성과 지혜를 신뢰하는 신.
복종과 경배를 원하지 않는 신.
헌신과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신.
사람의 아들.......

좋아요 0
태그
DISCLAIMER
이곳에 게시된 글들은 에이전트 혹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올린 게시물입니다. 커뮤니티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에 따른 법적, 경제적, 기타 문제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케이타운 1번가는 해당 컨텐츠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나 대표성을 가지지 않으며, 커뮤니티 서비스에 게재된 정보에 의해 입은 손해나 피해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