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제자 "챤나" [수정판]
부처님 재세시에도 “챤나”라는 사람은 언동이 거칠고 심지어 잘못을 저질러놓고도 인정하지 않을 정도로 뻔뻔스럽고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잘못된 행동이라 말하며 충고해도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참회하기는커녕, 다른 사람들을 경멸하고 질문을 받아도 엉뚱한 궤변을 늘어놓거나 매우 불성실한 태도로 다른 사람들을 곤란하게 했다.
그는 부처님이 출가하기전 싯달타 태자의 애마 “칸타카”를 다루던 마부였었다. 그러나 출가후 부처님의 마부였다는 자부심이 지나쳐 오만하여저서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지 않고 승단의 계율을 어기고 제멋대로 굴었다.
이에 부처님의 입멸후가 염려가 된 부처님의 시자 “아난다”가 부처님께 그를 어떻게 하면 종겠냐고 물었다.
“아난다야, 내가 입멸한 뒤에도 만약 챤나가 계속 계율을 어기는 등 나쁜 행동을 한다면, 장로들은 찬다에게 범단법(梵壇法, brahmadaṇḍa)을 실행해라.”
범단법이란 평소 다른 비구들을 무시하고 거친 말과 행동을 일삼거나 율을 어겨 징계갈마를 받으면서도 그 갈마에서 이루어지는 정식 힐문에 대해서조차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여 다른 스님들을 괴롭힐 경우 부과되는 갈마이다.
이어서 계속 말씀하시길
“챤나 비구가 마음대로 떠들게 내버려 두어라. 그러나 비구들은 그에게 말을 걸어서는 안 된다. 훈계해서도 안 된다. 교계해서도 안 된다.”
이말을 전해들은 “챤나”는
“다른 수행자들이 제게 말을 걸어주지도 않고, 훈계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도 않는다니….” 너무나도 큰 절망감에 챤나는 차마 말을 잇지 못한 채 그 자리에서 실신해버리고 만다.
*이 일을 계기로 챤나는 그 동안 자신의 행동을 깊이 참회했고, 열심히 수행하여 아라한과를 얻었다고 한다. 부처님의 의도가 빛을 발한 것이다.
그는 부처님이 출가하기전 싯달타 태자의 애마 “칸타카”를 다루던 마부였었다. 그러나 출가후 부처님의 마부였다는 자부심이 지나쳐 오만하여저서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지 않고 승단의 계율을 어기고 제멋대로 굴었다.
이에 부처님의 입멸후가 염려가 된 부처님의 시자 “아난다”가 부처님께 그를 어떻게 하면 종겠냐고 물었다.
“아난다야, 내가 입멸한 뒤에도 만약 챤나가 계속 계율을 어기는 등 나쁜 행동을 한다면, 장로들은 찬다에게 범단법(梵壇法, brahmadaṇḍa)을 실행해라.”
범단법이란 평소 다른 비구들을 무시하고 거친 말과 행동을 일삼거나 율을 어겨 징계갈마를 받으면서도 그 갈마에서 이루어지는 정식 힐문에 대해서조차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여 다른 스님들을 괴롭힐 경우 부과되는 갈마이다.
이어서 계속 말씀하시길
“챤나 비구가 마음대로 떠들게 내버려 두어라. 그러나 비구들은 그에게 말을 걸어서는 안 된다. 훈계해서도 안 된다. 교계해서도 안 된다.”
이말을 전해들은 “챤나”는
“다른 수행자들이 제게 말을 걸어주지도 않고, 훈계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도 않는다니….” 너무나도 큰 절망감에 챤나는 차마 말을 잇지 못한 채 그 자리에서 실신해버리고 만다.
*이 일을 계기로 챤나는 그 동안 자신의 행동을 깊이 참회했고, 열심히 수행하여 아라한과를 얻었다고 한다. 부처님의 의도가 빛을 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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