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의 위상
[Pax Americana, Part-3]
미국이 지구촌 슈퍼파워로서의 지위를 계속 유지게하는 군사력과 경제력 이외에 또다른 요인은 첫째, 미국의 발전된 학문의 전당인 대학과 자유롭고 우수한 연구환경을 미국이 손수 키우지 않은 외국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문호를 개방함으로서 그들이 미국에 들어와 그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핏땀으로 쏟아내는 각종 연구업적과 신기술들은 그대로 미국의 자산이 되게 하는 일이다.
둘째는 미국의 화폐인 달러화가 갖고 있는 세계 경제를 떠 받치는 기축통화로서의 위상이다.
아시아는 이미 서구열강의 식민통치로서 피폐해질 될로 피폐해진 되다. 많은 나라가 2차대전의 피해를 입었다. 유럽은 전쟁전에는 산업혁명의 혜택으로 미국보다 많은 산업시설을 소유하였으나 전쟁의 참화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반면에 미국은 전쟁에 참여하였으나 미국 본토는 손가락 하나 다치지 않았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유럽은 전후복구작엽에 전력을 기울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고 이는 오랜 기간 미국시장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미국은 전쟁기간 동안 고스란히 살아남은 확대된 군수물자를 만들던 공장을 그대로 민수 생산시설로 바꾸어 유럽과 아시아에 물건을 팔아먹으면 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리하여 미국 상품이 전세계를 뒤덥게 되었고 달러화는 자연스럽게 세계시장에서 유통되는 세계경제의 기축통화로서의 위상을 자연스럽게 획득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미국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하여 지금 벌이고 있는 미국 연준의 “양적완화”라는 무한정(?) 시장에 달러[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을 시행하여도 좀처럼 인풀레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다.
미국은 쌍둥이 적자[재정, 경상]와 더불어 “월스트릿”으로 대변되는 금융계의 도덕적 해이로 파생상품의 문제점과 부동산 버불이 터지면서 시작된 금융위기로 치명타를 입은 금융산업과 미국의 기간산업인 자동차 빅3를 살리기 위하여 시장에 퍼부은 돈이 2008년부터 4조달러나 되고 지금도 한달에 850억 달러를 시장에 공급한다고 한다.
만약 세계 경제의 기축통화가 아닌 나라가 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돈을 무한정 풀면 넘쳐나는 유동성으로 시장에서는 인풀레가 발생하는 것이 정상이다. 실제로 오래전에 아프리카의 독재국가, 그것이 우간다인지 짐바브웨이(?)인지 기억이 희미한데 경제를 살린다고 독재자가 자국의 화폐를 무한정 찍어내던 일이 있었다.
그러나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시장에서 천정부지로 치솟은 인풀레로 스토아에 상품 하나 사러가려면 “현금”을 “카트”에 잔뜩 쌓아가지고 가야만 하는 웃지도 못할 일이 발생하였다.
사태가 이러니 경제가 살아나기는 커녕 쪽박을 차고 그 독재자는 쫒겨나는 일이 생겼었다.
지금 세계경제는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총재가 언급한데로 “세계는 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미증유의 사태에 직면해 있다”라고 말한 것처럼 미국의 “양적완화”를 끝내고 금리를 올리는 순간 세계경제와 미국경제에 몰아닥칠 후폭풍이 찻잔 속의 미풍이 될지 광풍이 되어 세계경제가 쪽박을 찰지 아무도 예견할 수가 없는 지경에 와 있다.
---完---
미국이 지구촌 슈퍼파워로서의 지위를 계속 유지게하는 군사력과 경제력 이외에 또다른 요인은 첫째, 미국의 발전된 학문의 전당인 대학과 자유롭고 우수한 연구환경을 미국이 손수 키우지 않은 외국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문호를 개방함으로서 그들이 미국에 들어와 그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핏땀으로 쏟아내는 각종 연구업적과 신기술들은 그대로 미국의 자산이 되게 하는 일이다.
둘째는 미국의 화폐인 달러화가 갖고 있는 세계 경제를 떠 받치는 기축통화로서의 위상이다.
아시아는 이미 서구열강의 식민통치로서 피폐해질 될로 피폐해진 되다. 많은 나라가 2차대전의 피해를 입었다. 유럽은 전쟁전에는 산업혁명의 혜택으로 미국보다 많은 산업시설을 소유하였으나 전쟁의 참화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반면에 미국은 전쟁에 참여하였으나 미국 본토는 손가락 하나 다치지 않았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유럽은 전후복구작엽에 전력을 기울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고 이는 오랜 기간 미국시장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미국은 전쟁기간 동안 고스란히 살아남은 확대된 군수물자를 만들던 공장을 그대로 민수 생산시설로 바꾸어 유럽과 아시아에 물건을 팔아먹으면 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리하여 미국 상품이 전세계를 뒤덥게 되었고 달러화는 자연스럽게 세계시장에서 유통되는 세계경제의 기축통화로서의 위상을 자연스럽게 획득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미국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하여 지금 벌이고 있는 미국 연준의 “양적완화”라는 무한정(?) 시장에 달러[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을 시행하여도 좀처럼 인풀레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다.
미국은 쌍둥이 적자[재정, 경상]와 더불어 “월스트릿”으로 대변되는 금융계의 도덕적 해이로 파생상품의 문제점과 부동산 버불이 터지면서 시작된 금융위기로 치명타를 입은 금융산업과 미국의 기간산업인 자동차 빅3를 살리기 위하여 시장에 퍼부은 돈이 2008년부터 4조달러나 되고 지금도 한달에 850억 달러를 시장에 공급한다고 한다.
만약 세계 경제의 기축통화가 아닌 나라가 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돈을 무한정 풀면 넘쳐나는 유동성으로 시장에서는 인풀레가 발생하는 것이 정상이다. 실제로 오래전에 아프리카의 독재국가, 그것이 우간다인지 짐바브웨이(?)인지 기억이 희미한데 경제를 살린다고 독재자가 자국의 화폐를 무한정 찍어내던 일이 있었다.
그러나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시장에서 천정부지로 치솟은 인풀레로 스토아에 상품 하나 사러가려면 “현금”을 “카트”에 잔뜩 쌓아가지고 가야만 하는 웃지도 못할 일이 발생하였다.
사태가 이러니 경제가 살아나기는 커녕 쪽박을 차고 그 독재자는 쫒겨나는 일이 생겼었다.
지금 세계경제는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총재가 언급한데로 “세계는 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미증유의 사태에 직면해 있다”라고 말한 것처럼 미국의 “양적완화”를 끝내고 금리를 올리는 순간 세계경제와 미국경제에 몰아닥칠 후폭풍이 찻잔 속의 미풍이 될지 광풍이 되어 세계경제가 쪽박을 찰지 아무도 예견할 수가 없는 지경에 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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