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누가 되려는지 선택하라
이 죽음은 믿음 때문에 죽은 무수한 사람들의 얘기 중 하나이다.
공교롭게 두 여인은 모두 로마시대 아프리카 북단에 살았던 로마의 여인들이다. 한 명은 카르타고라고 하는 곳에서 살았고 또 한 명은 알렉산드리아라고 하는 곳에서 살았었다.
첫 번째 여인의 이름은 퍼피튜아 (아마 라틴 이름은 페르페튜아로 읽히지 않을까 한다). 현재의 튜니시아인 카르타고에서 태어나 자란 귀족이다. 그녀는 서기 203년 3월 7일 자신이 믿는 기독교를 부인하라는 로마 황제의 명령과 아버지의 간청을 거절하고 순교를 택했다. 당시 그녀는 22세 였으며 새로이 태어난 아이의 엄마였다. 그녀는 환상중에 자신이 받을 고난과 이를 조장하는 사탄의 무리를 보았다는 글을 남겼다. 그리고 이후 그녀는 캐토릭에서 성녀로 봉해졌다.
두 번째 여인의 이름은 히패티아이고 현재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난 뛰어나게 명민한 여인이다. 귀족이었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으나 수학자인 아버지의 교육하에 수학과 논리학 철학에 정통했고,,그녀는 타원형에 관해 연구했고, 혹성의 괘도가 타원을 그린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당시 알렉산드리아를 다스리는 힘은 두 곳에 집중되어 있었다. 하나는 총독으로 오레스티스였고 또 하나는 기독교 감독으로 씨릴이었다. 그녀는 점점 왕성해 지는 기독교 세력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이성"을 앞세워 비이성적인 기독교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레스테스와 씨릴사이에 권력 다툼이 있었고 그 와중에 성난 기독교인들은 폭도로 변해 히패티아를 잡아 처단한다. 옷을 모두 벗긴 다음 몸을 찢어 죽였다는 기록이 전한다.
나는 퍼피튜아의 죽음에는 동정하지만 그녀의 선택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그녀는 결국 종교의 이름으로 세뇌되어 그 세뇌의 결과로 환상을 보고 결국은 이것 때문에 죽었다. 그녀가 보았다는 환상과 같은 종류의 환상을 본 많은 사람들이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다 자기의 두뇌 안에서 일어난 생리현상이었다.
대신 나는 히패티아의 죽음에 가슴이 아프고 그녀가 추구했던 "이성"을 나도 배우고 싶어한다. 이성은 간단한 것이다. 1+1=2가 된다는 것을 아는 것이 이성이다.
기독교의 비이성을 일찍부터 간파했던 미국의 건국자들은 자신들이 받을 정치적 비난을 피해가면서 교묘히 이성을 정착시켜 나갔다. 워싱턴이나, 제퍼슨이나, 나중의 링컨 같은 사람들은 어떤 면에서 본다면 크리스챤이 아니다.
공교롭게 두 여인은 모두 로마시대 아프리카 북단에 살았던 로마의 여인들이다. 한 명은 카르타고라고 하는 곳에서 살았고 또 한 명은 알렉산드리아라고 하는 곳에서 살았었다.
첫 번째 여인의 이름은 퍼피튜아 (아마 라틴 이름은 페르페튜아로 읽히지 않을까 한다). 현재의 튜니시아인 카르타고에서 태어나 자란 귀족이다. 그녀는 서기 203년 3월 7일 자신이 믿는 기독교를 부인하라는 로마 황제의 명령과 아버지의 간청을 거절하고 순교를 택했다. 당시 그녀는 22세 였으며 새로이 태어난 아이의 엄마였다. 그녀는 환상중에 자신이 받을 고난과 이를 조장하는 사탄의 무리를 보았다는 글을 남겼다. 그리고 이후 그녀는 캐토릭에서 성녀로 봉해졌다.
두 번째 여인의 이름은 히패티아이고 현재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난 뛰어나게 명민한 여인이다. 귀족이었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으나 수학자인 아버지의 교육하에 수학과 논리학 철학에 정통했고,,그녀는 타원형에 관해 연구했고, 혹성의 괘도가 타원을 그린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당시 알렉산드리아를 다스리는 힘은 두 곳에 집중되어 있었다. 하나는 총독으로 오레스티스였고 또 하나는 기독교 감독으로 씨릴이었다. 그녀는 점점 왕성해 지는 기독교 세력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이성"을 앞세워 비이성적인 기독교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레스테스와 씨릴사이에 권력 다툼이 있었고 그 와중에 성난 기독교인들은 폭도로 변해 히패티아를 잡아 처단한다. 옷을 모두 벗긴 다음 몸을 찢어 죽였다는 기록이 전한다.
나는 퍼피튜아의 죽음에는 동정하지만 그녀의 선택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그녀는 결국 종교의 이름으로 세뇌되어 그 세뇌의 결과로 환상을 보고 결국은 이것 때문에 죽었다. 그녀가 보았다는 환상과 같은 종류의 환상을 본 많은 사람들이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다 자기의 두뇌 안에서 일어난 생리현상이었다.
대신 나는 히패티아의 죽음에 가슴이 아프고 그녀가 추구했던 "이성"을 나도 배우고 싶어한다. 이성은 간단한 것이다. 1+1=2가 된다는 것을 아는 것이 이성이다.
기독교의 비이성을 일찍부터 간파했던 미국의 건국자들은 자신들이 받을 정치적 비난을 피해가면서 교묘히 이성을 정착시켜 나갔다. 워싱턴이나, 제퍼슨이나, 나중의 링컨 같은 사람들은 어떤 면에서 본다면 크리스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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