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박병호 시범경기 4호 “쾅”

팀 홈런 1위에 타율은 .394… 빅리그 향한 무력시위 계속
빅리그 복귀에 도전하는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의 무력시위는 계속 됐다. 0의 균형을 깨는 선제 결승 투런아치로 시범경기 4호 홈런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20일 플로리다 두네딘의 플로리다 오토 익스체인지 스테디엄에서 벌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0-0으로 맞선 5회초 블루제이스의 왼손 선발투수 프랜시스코 릴리아노의 2구를 통타, 좌중간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대형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트윈스의 1루수 겸 7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박병호는 2회초 2사 3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는 스탠딩 삼진으로 돌아섰으나 5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투런포로 팀에 리드를 안겼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5회초 무사 1루에서 이날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릴리아노의 2구를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가볍게 넘겨버렸다. 지난 1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10일, 6경기 만에 나온 시범경기 4호 홈런이었다. 2타점과 1득점을 보태 타점과 득점은 모두 8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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