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문제 발생 시작되는 건가요~~~

▶ 색 조절 칩 편차·펜타일식 픽셀 배치 등 원인 지목
▶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불량 여부 확인 가능”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 일부 제품의 디스플레이가 지나치게 붉은 빛이 돈다는 불만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17일 전자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를 배송받은 예약 구매자들 사이에서 "디스플레이가 비정상적으로 붉은색을 띠어서 눈이 아프다"는 얘기가 적잖게 나왔다.
스마트폰 소비자들이 모인 인터넷 커뮤니티 '뽐뿌'에서도 이런 불만을 토로한 게시글이 수십 건에 달한다. '갤럭시S8 벚꽃 에디션', '레드게이트' 등 조롱 섞인 신조어도 만들어졌다.
소비자들은 각자 배송받은 제품과 다른 제품을 비교한 사진을 제시하며, 디스플레이 전면이나 일부가 유난히 붉은 것처럼 보인다고 잇따라 지적했다.
이는 갤럭시S8의 디스플레이 자체의 설계에 따른 현상일 가능성이 있다.
삼성전자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색상 문제는 갤럭시S8 전부터 제기됐던 것"이라며 "일단 색상 최적화를 사용하고, 사용이 불편한 경우 삼성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불량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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