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것이 좋아야 하느니라
올 연말에 스키놀이를 갔었다.
사부님께선 가족모임에 참석을 못하셨지만
궂이 사부님의 아끼시는 "Expert Ski"를 빌려주셨다.
탈것이 좋아야 해.....
문제는 여기서 시작이 되었다.
사부님 말씀을 다 들으면 안되는데...
스키를 배울 때도 저 산위에 초보 슬롭이 있다고 하여
올라 갔다가 죽다 살아 나온 걸 또 잊어 버리다니.....
익숙한 슬롭에 가슴 뻐근히 내려 가려는데
이게 웬일인가?
기냥 실실실실 내려가는기라.
와! 환장하겄데.
이판사판 턴과턴과턴으로 죽자사자 내려왔다.
아래에서 열심히 적응연습하고
똥구멍이 찌릿찌릿하게 재미있게 타고 내려왔다.
역시 탈 것이 좋아야 하긴 하는데
참새 황새 쫓아가다 가랭이 찢어질 뻔 했다.
사부님께선 가족모임에 참석을 못하셨지만
궂이 사부님의 아끼시는 "Expert Ski"를 빌려주셨다.
탈것이 좋아야 해.....
문제는 여기서 시작이 되었다.
사부님 말씀을 다 들으면 안되는데...
스키를 배울 때도 저 산위에 초보 슬롭이 있다고 하여
올라 갔다가 죽다 살아 나온 걸 또 잊어 버리다니.....
익숙한 슬롭에 가슴 뻐근히 내려 가려는데
이게 웬일인가?
기냥 실실실실 내려가는기라.
와! 환장하겄데.
이판사판 턴과턴과턴으로 죽자사자 내려왔다.
아래에서 열심히 적응연습하고
똥구멍이 찌릿찌릿하게 재미있게 타고 내려왔다.
역시 탈 것이 좋아야 하긴 하는데
참새 황새 쫓아가다 가랭이 찢어질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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