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회 / 한국대형교회
나는 미국 시골이나 한적한 suburban area 를 다니다보면
동내와 더불어 아담한 교회가 있는것을 본다.
교회건물은 화려하지도 않고 그저 소박하고 아담한 모습이다.
일요일이면 동내가족들이 삼삼오오 교회로 몰려드는 모습도
보았는데, 아마 동내인구의 약 30% 정도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
특히 젊은이들 보다 나이든 노인네들이 더 많이 눈에 띈다.
평화로운 모습이다.
그들이 믿는다는 야소가 같이 교회로 나와서 신도들의 손을 잡아주겠지
라고 생각이 들때도 있다.
한국인들이 많이 몰려사는 동내에는 대형교회들이 몇개씩이나 있다.
블록마다 한글간판 구멍가게 교회들이 들어서있고, 어떤곳에는 한 건물에
2-3개씩의 교회가 사무실을 임대해서 꾸려나가고 있는것이다
구멍가게 교회는 그야말로 많아야 2-30명이다.
먹사는 교회헌금으로 먹고살지못해서 야간 청소잡을 뛰는수가 많다.
반면에, 대형교회는 대리석으로 비까번쩍 별다섯개 짜리 호텔보다
더 호화스럽다. 일요일날 교회로 몰려드는 수천명의 신도들, 그렇게
큰 장소도 모자라서 하루에도 수차례씩 나누어서 예배를 본다.
성가대는 그야말로 심포니 오케스트라에다 대형 합창단을 겸비해 놓았다.
신도들도 어느 파티에 나가는 사람들 못지않게 때빼고 광내고 나온다.
아무리 눈딲고 봐도 지체장애자나 노숙자, 혹은 남의 도움을 받을
만한 불쌍한 인간들은 보이지가 않는다.
파킹장에는 고급승용차들이 즐비하다.
과연 이런곳에 마굿간에서 태어나 30평생 거지처럼 살다간 야소가
같이 나와서 신도들을 맞이 해 줄까?
미국 시골교회의 분위기와는 완전히 딴판이다.
마빡이 기름이 번지르르 한 선남선녀들이 정장차림을 하고
스마트폰에 내장된 바이블을 들여다보며 먹사의 돼지멱따는 소리를
듣고있다.
그리고는 기도시간이 되면 야소에게 무슨 그리 많은 요구를 하는지
그저 '~~주시옵소서' 일색이다.
야소가 와서 가만히 보고 있다고 생각을 하면 아마 기가찰 노릇일게다.
'에라 이nom 들아, 자알들 놀고 있구나. 여기서 이러지말고
이시간에 주위에 있는 불쌍한 이웃들이나 돌보거라. 뱃대지 뽈록
나와서 무신노메 요구 사항이 그렇게도 많은가? ㅉㅉㅉ'
라고 하지 않겠나?
대형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한번 좀 심각하게 생각해 보시게나.
내말이 틀렸나.
동내와 더불어 아담한 교회가 있는것을 본다.
교회건물은 화려하지도 않고 그저 소박하고 아담한 모습이다.
일요일이면 동내가족들이 삼삼오오 교회로 몰려드는 모습도
보았는데, 아마 동내인구의 약 30% 정도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
특히 젊은이들 보다 나이든 노인네들이 더 많이 눈에 띈다.
평화로운 모습이다.
그들이 믿는다는 야소가 같이 교회로 나와서 신도들의 손을 잡아주겠지
라고 생각이 들때도 있다.
한국인들이 많이 몰려사는 동내에는 대형교회들이 몇개씩이나 있다.
블록마다 한글간판 구멍가게 교회들이 들어서있고, 어떤곳에는 한 건물에
2-3개씩의 교회가 사무실을 임대해서 꾸려나가고 있는것이다
구멍가게 교회는 그야말로 많아야 2-30명이다.
먹사는 교회헌금으로 먹고살지못해서 야간 청소잡을 뛰는수가 많다.
반면에, 대형교회는 대리석으로 비까번쩍 별다섯개 짜리 호텔보다
더 호화스럽다. 일요일날 교회로 몰려드는 수천명의 신도들, 그렇게
큰 장소도 모자라서 하루에도 수차례씩 나누어서 예배를 본다.
성가대는 그야말로 심포니 오케스트라에다 대형 합창단을 겸비해 놓았다.
신도들도 어느 파티에 나가는 사람들 못지않게 때빼고 광내고 나온다.
아무리 눈딲고 봐도 지체장애자나 노숙자, 혹은 남의 도움을 받을
만한 불쌍한 인간들은 보이지가 않는다.
파킹장에는 고급승용차들이 즐비하다.
과연 이런곳에 마굿간에서 태어나 30평생 거지처럼 살다간 야소가
같이 나와서 신도들을 맞이 해 줄까?
미국 시골교회의 분위기와는 완전히 딴판이다.
마빡이 기름이 번지르르 한 선남선녀들이 정장차림을 하고
스마트폰에 내장된 바이블을 들여다보며 먹사의 돼지멱따는 소리를
듣고있다.
그리고는 기도시간이 되면 야소에게 무슨 그리 많은 요구를 하는지
그저 '~~주시옵소서' 일색이다.
야소가 와서 가만히 보고 있다고 생각을 하면 아마 기가찰 노릇일게다.
'에라 이nom 들아, 자알들 놀고 있구나. 여기서 이러지말고
이시간에 주위에 있는 불쌍한 이웃들이나 돌보거라. 뱃대지 뽈록
나와서 무신노메 요구 사항이 그렇게도 많은가? ㅉㅉㅉ'
라고 하지 않겠나?
대형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한번 좀 심각하게 생각해 보시게나.
내말이 틀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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