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風),

이곳을 가끔 드나들다 보면 풍을 느낀다.
바람에는 쎈바람, 잔바람, 회오리바람 등등,,, 여러 유형이 있다.

글 쓰는 모든 분들이 자기 나름대로의 끼(?)가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 생김새가 비슷하기는 하여도 결코 똑같지는 않다.
태어난 곳(부모)도 다를 것이요
자라난 곳(지역)도 다를 것이요
가르침을 받은 곳(학교)도 다를 것이요
사회생활의 경험도 다를 것이요
지금 살고 있는 형편도 다를 것이다.

하여,
서로 다른 상황속에서
자기 주장을 하는것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다.

홀씨가 바람의 세기와 방향에 따라 흩어지며면서
살아남는 방법을 배우게 되면서
자신의 개성을 만들어 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 넓게 보면서
또한 이해 하면서
나의 생각도 고칠줄을 알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