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과 안현수의 공통점
이 두사람의 공통점은 능력은 뛰어나나 비주류로 낙인찍혀 주류[권력을 쥔자들]로부터 철저히 배제되어 매장됐다는 데 있다.

한국사회에서 학문의 전당인 대학이나 체육계에서 조차 줄을 잘못서면 출세하기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는 안타까운 일이다.

소치 올림픽에서 안현수의 활동을 본 대통령이 오죽하면 "안현수 귀화, 부조리탓 아닌지 되돌아봐야"하고 한마디 던졌을까?

미국사회가 좋은 점은 능력이 월등한 사람은 그 사람의 인종, 종교, 성, 장애를 불문하고 추켜세워주고 일을 할 수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한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버려야할 파벌싸움[줄 세우기]. 진영싸움 벌이다 능력있는 사람을 다 죽이고 국익까지 내팽개치는 잘못된 전통들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더 이상 무한 경쟁의 세계에서 나라가 발전하며 살아가기는 어려운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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