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점이 있는자들의 자기방어를 위한 행동이란
대부분 극한적인 언사와 입에담지 못할 욕설 비방으로 일관하게 되어있다.

왜냐하면 지들의 약점이 들통나는게 우선 두려우니까 무슨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그걸 막으려고 광분하게 되는데, 민주, 탄압, 억압,
자유,인권 등등의 단어를 빌어 실제로는 비민주적이고 자유와 인권을
모독하는등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는것이다.

특히 정치와 종교적인 측면에서 이런 예가 많이 발생하며, 집단이기주의에
빠진 자들도 마찬가지다.

나는 가끔 민주를 외치면서 대로 한복판에서 분신자살 소동을 벌리는
정신나간자들을 볼때가 있다. 내 한목숨 불살라 이나라에 민주가 정착되길
바라는 숭고한 마음이 아니라 한마디로 자기에게 불리한 조건들이 다가오니까
울분을 참지못하고 격분해서 저지르는 순간적인 헤프닝인것이다.

대로한복판에서 샌드위치맨으로 둔갑해서 미친듯이 야소선전을 해대며
야소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병신들도 마찬가지다.

야소쟁이에게 적그리스도적인 말을 했다가는 입술이 파르르르 떨리며
숨이가빠오고 눈에 핏대가 서는경우를 자주본다.
이들도 마찬가지로 뒤에 뭔가가 구린데가 있으니까 그걸 감추기 위해서는
마음편하게 차분한 대응을 할수있는 정신적 여유가 없는것이다.

지금 유병헌인가 하는자를 감싸기 위해서 구원파 아지트에서 극한적인
대립을 하고있는 얼빠진 교인들도 마찬가지다.

박정희 옹호글 올렸다고 머리에 뚜껑이 열려 쌍소리를 내뱉으며 광분하는
일부 필진들도 마찬가지다.

왜 그들은 좀 차분하게 모든면에서 대응을 하지못할까?
행동에도 예의와 지켜야할 에티켓이 있는데 그렇게 좀 이성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대응을 하면 전혀 먹혀들지 않을까 싶어 극단적인 언사를 쓰며
광분하는것일까?

오늘 518 34돌을 맞이해서 또다시 광주폭동인가 민주화운동인가 라는
이야기로 시시끌끌하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518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는
박정희에 대한 찬반 양론과 마찬가지로 극과극으로 양분된다.

그러나 518은 폭도들이 저지른 만행었다 라고 하는 글을 열당게시판에
올리기라도 한다면 아마 좌파들은 까무러치기라도 할정도로 날뛰며
개샤꾸 조샤꾸 개정희 좆두환 하면서 이성을 잃고 댐빌것이다.

그래서 이런일로 분란을 이르키며 험악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냥 무언으로 덮어두며 뭉개고 있는것이 바로 현실이다.

내 글을 보고 또 누가 흥분을 해서 발광할런지는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건 이성을 잃고 댐비는자들의 속내에는 뭔가 숨기고 싶은
찝찝한 구석이 있다는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라는것을 말하고 싶은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