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시간
육군병장이 근무지에서 수류탄을 던지고 총을쏴서 동료들을 죽였다???
요즘 군대는 보이스카우트 보다도 기강이 더 헤이해져서
민병댄지 예비군인지 분간도 못할정도로 군의 기강이 개판이다.
상관에게 쥐어 터지고 헨드폰으로 집에 엄마에게 전화를걸어
'엄마 나 두둘겨 맞았어, 아빠에게 이야기해서 우리 소대장 좀 혼내줘'
라고 할 정도니 이게 군인인가?
소위 군댓말로 기압이 빠져서 총기사고가 나는것이다.
쫄병만 기압이 빠진게 아니라 높은넘부터 아래까지 전부 다 기압이
빠졌다.
쫄병이 상관에게 기어올라붙는 하극상에다가 고참은 겁이나서
졸병에게 제대로 말한마디 못하는 실정에서 적과의 전투에서
소대장의 '적진 앞으로! 명령이 과연 멕히겠는가?
걸핏하면 일어나는 군대 총기사고도 세월호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
내가 옳고 너는 틀렸다는 공식속에서 모든걸 말로만 떠드는 사회다.
군대기강 사회기강 다 빠졌다.
객관성과 합리성은 어디로 가고 감정적이고 욱하는 성격만 튀어나와
매사의 결과를 개판으로 만들고 있는것이다.
선진국들 따라잡는게 그렇게 급했던 관계로 고도성장속에서
껍대기만 커졌지 속알맹이는 텅텅비어 있었고 인성교육은
어디로 가고 남을 밟고 일어서야만 했으며 남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는 경쟁심만 부추긴 결과가 오늘에 이르러 결국은 터지고
있는게 바로 세월호와 군대총기 사건 같은것이 아닌가?
국민의 의식수준은 고차원적인데 정치판이 개판이라서 그런가?
지도층과 국회가 제구실을 하지못해서 그런가?
아니다.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의식구조가 바뀌지 않는한 희망은 없다.
세월호 사건이 엊그저께 일인데 그사이에 또 총기사건이 연달아
터지는 이유는 그동안 곪아있었던 상처가 한꺼번에 터지는것이 아닐까 한다.
지도층에게 모든 책임만 전가하고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회피하는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변하지 않는한 제2의 세월호, 제2의
총기사고는 끊이지 않을것이다.
유병언이 같은 졸장부 소인배들이 정치판을 좌지우지 하는것도 문제지만
더욱 중요한건 나와 너부터가 변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점이다.
이제부터 좁아터진 열당 안에서만이라도 분위기 쇄신을 한번 해 보자.
맨낼 상대를 못잡아먹어 씹고 뱉고 해서야 되겠는가?
하긴 열당이 축소판 대한민국인건 사실이지만. 앙그런가여?
요즘 군대는 보이스카우트 보다도 기강이 더 헤이해져서
민병댄지 예비군인지 분간도 못할정도로 군의 기강이 개판이다.
상관에게 쥐어 터지고 헨드폰으로 집에 엄마에게 전화를걸어
'엄마 나 두둘겨 맞았어, 아빠에게 이야기해서 우리 소대장 좀 혼내줘'
라고 할 정도니 이게 군인인가?
소위 군댓말로 기압이 빠져서 총기사고가 나는것이다.
쫄병만 기압이 빠진게 아니라 높은넘부터 아래까지 전부 다 기압이
빠졌다.
쫄병이 상관에게 기어올라붙는 하극상에다가 고참은 겁이나서
졸병에게 제대로 말한마디 못하는 실정에서 적과의 전투에서
소대장의 '적진 앞으로! 명령이 과연 멕히겠는가?
걸핏하면 일어나는 군대 총기사고도 세월호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
내가 옳고 너는 틀렸다는 공식속에서 모든걸 말로만 떠드는 사회다.
군대기강 사회기강 다 빠졌다.
객관성과 합리성은 어디로 가고 감정적이고 욱하는 성격만 튀어나와
매사의 결과를 개판으로 만들고 있는것이다.
선진국들 따라잡는게 그렇게 급했던 관계로 고도성장속에서
껍대기만 커졌지 속알맹이는 텅텅비어 있었고 인성교육은
어디로 가고 남을 밟고 일어서야만 했으며 남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는 경쟁심만 부추긴 결과가 오늘에 이르러 결국은 터지고
있는게 바로 세월호와 군대총기 사건 같은것이 아닌가?
국민의 의식수준은 고차원적인데 정치판이 개판이라서 그런가?
지도층과 국회가 제구실을 하지못해서 그런가?
아니다.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의식구조가 바뀌지 않는한 희망은 없다.
세월호 사건이 엊그저께 일인데 그사이에 또 총기사건이 연달아
터지는 이유는 그동안 곪아있었던 상처가 한꺼번에 터지는것이 아닐까 한다.
지도층에게 모든 책임만 전가하고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회피하는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변하지 않는한 제2의 세월호, 제2의
총기사고는 끊이지 않을것이다.
유병언이 같은 졸장부 소인배들이 정치판을 좌지우지 하는것도 문제지만
더욱 중요한건 나와 너부터가 변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점이다.
이제부터 좁아터진 열당 안에서만이라도 분위기 쇄신을 한번 해 보자.
맨낼 상대를 못잡아먹어 씹고 뱉고 해서야 되겠는가?
하긴 열당이 축소판 대한민국인건 사실이지만. 앙그런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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