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바켓트에서 산 곰팡이 생긴 빵때문에 기사가 났다. 대형제과점은 아시겠지만 빵을 직접 만드는것보다 이미 만들어서 냉장된 빵들을 지역에 배포하는 형식이라고 한다. 대형화의 뒷면에 늘 생기는 문제이다. 어떤 빵은 매장에서 직접 만들기도 한다. 그런 빵들은 값이 싼 그런 빵들이다. 비싼 빵이나 케이크등은 대형 공장에서 만들어서 차로 지역에 배달하는 그런 시스템이다. 여기서 늘 관리의 문제나 신선도가 문제가 되고 그것을 아는 업체는 매장을 화려하게 하여 소비자들에게 시각적인 만족을 주려 노력한다.

지역 제과점은 영세하다보니 빵 종류도 작고 매장도 화려하지 않다. 그러나 신선도나 건강면에서는 대형제과점 제품보다 나을수도 있다.

단순히 곰보빵이나 팟빵, 식빵, 등 옛날 빵을 원하면 아마도 지역 제과점이 더 나은 선택일것이다.

지역제과점은 또 이민자들의 생활의 발판이기에 지역 제과점을 이용하는것이 이민자들끼리 돕는 일 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