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속의 한인생
좀 오랜 된 뉴스속의 ‘어떤 인생’ 실화, 이 인생은 대구에서 살다가 뉴욕에 와서 서류 미비자가 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은 이미 각오한일 가족이 있었기에 모든 것을 버리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었다.
이 바닥에 서류 미비자가 되면 갖은 멸시와 함께 노동의 댓가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아마도 미주에 살아본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며 똑같이 아니 그보다 더 열심히 일하면서 돈은 적게 받아보면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 사람 생활이라는 걸 우선적으로 말하면 그 인생은 쪽방에 살았으며 그 쪽방은 마치 맞춤형처럼 한사람 누우면 딱 맞아 몸부림도 치지 못하는 그런 방에서 기거 하며 음식은 당연히 부실할 수밖에 없었다.
추운 겨울에 두툼한 옷 하나 없이 부들부들 떨면서 겨울을 보내고 여름날 시원한 미제 맥주하나 마시지 않고 마치 잘 만들어진 기계처럼 새벽에 일 나가서 저녁 늦게 들어온다.
그러나 이 인생은 뜻한 바 있었으니 돈을 벌이면 몽땅 대구 집으로 돈을 송금하면 잘 지내고 있다는 편지 한 통에 그 모든 괴로움 외로움을 견디며 ‘애들이 대학만 나오면 청산 하고 가리라’의 꿈을 가지고 그렇게 살고 있는 인생이었던 것이다.
그렇게 10여년 살든 어느 날 신문을 보니까 자신의 아들 사진이 커다랗게 실려 있는 것이 아닌가! 아니, 이게 어떻게! 도저히 믿지 못할 일 들이 지금 보고 있는 것이었는데 그 신문의 내용은 “때 강도 잡고 보니 청소년”이라는 기사의 제목에 자신의 아들이 행동 대장이었다는 것이다.
그 사건 이후 그의 모든 목표와 희망이 사라져 버렸다. ‘사회정의’라는 것도 아무런 가치가 없게 된 이후 그는 오직 자신만을 위한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안마시던 술도 먹고 창녀도 찾고 춤도 배우고 욕도 하고 싸움도 하고 그렇게 막 살아 버리더란 실화이나 오래된 이야기라 지금 그 사람 어떻게 사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당분간은 절망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였을 것 같다.
그야말로 낯설고 물 설은 미국 땅 덩어리에서 막 노동 할 수밖에 없는 인생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영주권이 없는 사람들은 영주권을 가질 수 있는 정보가 없어 룸 매이트들 끼리 밤이 새도록 얘기하는 걸 직접 들은 바도 있다.
하여간 별 별 인생이 다 있을 것인데, 그러나 이러한 경우를 보면 사람에게 있어서 필요한 것이 ‘목표라는 이정표’와 ‘희망이라는 빛’은 살아가는 동안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바닥에 서류 미비자가 되면 갖은 멸시와 함께 노동의 댓가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아마도 미주에 살아본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며 똑같이 아니 그보다 더 열심히 일하면서 돈은 적게 받아보면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 사람 생활이라는 걸 우선적으로 말하면 그 인생은 쪽방에 살았으며 그 쪽방은 마치 맞춤형처럼 한사람 누우면 딱 맞아 몸부림도 치지 못하는 그런 방에서 기거 하며 음식은 당연히 부실할 수밖에 없었다.
추운 겨울에 두툼한 옷 하나 없이 부들부들 떨면서 겨울을 보내고 여름날 시원한 미제 맥주하나 마시지 않고 마치 잘 만들어진 기계처럼 새벽에 일 나가서 저녁 늦게 들어온다.
그러나 이 인생은 뜻한 바 있었으니 돈을 벌이면 몽땅 대구 집으로 돈을 송금하면 잘 지내고 있다는 편지 한 통에 그 모든 괴로움 외로움을 견디며 ‘애들이 대학만 나오면 청산 하고 가리라’의 꿈을 가지고 그렇게 살고 있는 인생이었던 것이다.
그렇게 10여년 살든 어느 날 신문을 보니까 자신의 아들 사진이 커다랗게 실려 있는 것이 아닌가! 아니, 이게 어떻게! 도저히 믿지 못할 일 들이 지금 보고 있는 것이었는데 그 신문의 내용은 “때 강도 잡고 보니 청소년”이라는 기사의 제목에 자신의 아들이 행동 대장이었다는 것이다.
그 사건 이후 그의 모든 목표와 희망이 사라져 버렸다. ‘사회정의’라는 것도 아무런 가치가 없게 된 이후 그는 오직 자신만을 위한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안마시던 술도 먹고 창녀도 찾고 춤도 배우고 욕도 하고 싸움도 하고 그렇게 막 살아 버리더란 실화이나 오래된 이야기라 지금 그 사람 어떻게 사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당분간은 절망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였을 것 같다.
그야말로 낯설고 물 설은 미국 땅 덩어리에서 막 노동 할 수밖에 없는 인생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영주권이 없는 사람들은 영주권을 가질 수 있는 정보가 없어 룸 매이트들 끼리 밤이 새도록 얘기하는 걸 직접 들은 바도 있다.
하여간 별 별 인생이 다 있을 것인데, 그러나 이러한 경우를 보면 사람에게 있어서 필요한 것이 ‘목표라는 이정표’와 ‘희망이라는 빛’은 살아가는 동안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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