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입식 암기식 교육을 받고 대학간판 달았으면 단가?
인간이 되먹어야지. 인성교육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는 공부는 하나마나고
오히려 하지않는것보다 더 해가 되는경우도 많다.

잔대가리 잘굴려서 남을 짓밟고 올라가는것만 배운자들이
잡다한것 많이 알아본들 무슨 소용이 있겠나?

한국교육이란 주입식 암기식 교육이 전부인데 초중고딩은 대학간판 따기위한
입시준비 학원으로 전락한지 오래이며 이미 입시전문 학원에 이니시어티브를
빼았겨서 가도그만 안가도 그만인 소용없는 교육기관으로 전락해 버렸다.

선생 알기를 개발에 때처럼 여기고, 걸핏하면 부모들이 학교로 찾아와서
선생을 욱박지르는 희안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있는것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소위 그 잘난 교육이란걸 받고 대학에 붙기만 하면
그동안 주입식 암기식 교육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해서
미팅이니 섹팅이니 하면서 책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졸업논문 어영부영
남의것 표절해서 제출만 하면 졸업장을 받는게 한국대학의 현실이다.

이런환경에서 교육을 받은자들은 남을 배려할줄도 모르고,
독선적이며, 사기질에 능하고,잔대가리 잘굴리고,정서적인 면이라고는
찾아볼수도 없고, 그저 지만 잘낫다고 우쭐대며 남을 무시하면서
눈깔을 아래로 깔고 내려다 보는 정말로 조까튼 넘으로 변하는것이다.

오히려 못배워 무식한자들은 마음씨라도 순수하지.
외국유학가서 SAT 점수 잘받고 토플점수 잘받으면 우선 대학에 입학은
할수있을지는 몰라도 졸업때까지 제대로 버티는 한국학생들 많지않다.

다 번갯불에 콩구어먹는식으로 교육이란걸 받은 탓이다.
교육의 목적은 출세해서 돈벌고 떵떵거리며 살기위함이 아니라,
공동체속에서 서로 잘 융합하고 상부상조하며 인간미 흐르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 아닌가.

내가 이런말 하니까 무슨 공자 쪼인뜨 까는 소리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