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직원과 결혼해서 15년간 결혼 생활했던 장녀가 이혼을 했다는 뉴스가 나오네요.

아버지가 건재 하다면 절대 이혼은 안시켰을 텐데.. 진행되는 스토리가 드라마 줄거리와 너무 비슷하네요.

세상 이치가 봄여 름 가을 겨울이 있듯이 사업도 결혼 생활도 그런것 같아요.좋아서 죽을것 같아서 결혼 하여도 10년만 지나면 닭이 소처다 보듯이 사는것이 부부사이 일겁니다.

사랑이라는 아주 휘발성이 강한 물질은 10년이며 다타서 탈게 남지가 않지요 그사이에 운이 좋아서 타버린 재 밑에 따뜻한 정 이라는 숯불이 남아서 오래오래 간다면 백년해로 하면서 오손도손 사는것이고 재 만 쌓여 있다면 부는 바람에 다날려서 결국은 흔적도 없어지는것이 아닌지..

돈이 아무리 많아도 사랑은 돈으로 해결이 안되는것 같아요. 소시민의 삶이 가끔은 나아 보일때도 있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