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 재향군인의 날이다. 미국의 모든 기관들이 공휴일로 지정하고 휴일로 쉬는 날은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공공기관은 휴일로 지정하고 오늘 하루 문을 닫았다.

재미나는 것은 원래 1차 세계대전이 끝난 1918년 11월11일을 승전국들이 휴전기념일로 지켰다한다. 영국에서는 아직도 1-2차 세계대전 전사자를 기린다고 11월11일을 ‘영령기념일(Remembrance Sunday)’ 라고 기리고 있다는데, 그것은 미국에서 Memorial Day에 가깝다. 미국은 한국동란, 즉 6.25가 끝난후 1954년에 이 날을 미국이 참전한 모든 전쟁의 전사자를 기리기 위해 재향군인의 날로 지정했다 한다. 또 재미나는 것은 미국에서는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태어난 사람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것이 이날 행사의 중요한 일부가 되었는데, 새로 미국 시민권을 받는 시민권자들에게 미국에 대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심기 위한 고려라 생각한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미국에서 시민권을 빨리 받기위해서는 미합중국의 군복무를 지원 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중에 하나다. 시민권자도 아닌데 미국 군부대에서 받아주고 근무한다는 것은 생소 할지 모르지만, 아주 자연스럽게 이곳에서는 받아진다. 더구나 미합중국을 위해 생명을 내놓고 근무했다는 데에대한 미합중국은 그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모든 미합중국의 시민과 함께 살아갈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과 지원을 해준다.

한국에서는 아직도 순수혈통제를 중요시하고 세금이 별로 들지 안는 징집병 제도를 고집 하는 걸로 알고 있다. 언젠가는 한반도에도 지원병제도와 직업군인 제도가 정착할것이라 생각한다. 미국에서는 옛 징기스칸의 통치법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첫째, 징기스칸의 통치 철학인 “철저한 능력위주의 군 인사행정”을 행하고 있스며, 두번째로, 이민족이라 해도 받아들이는 개방적인 인재흡수를 적극적으로 행한다. 2차대전이 끝나고 미국은 독일과 일본에서 아무리 엄청남 전쟁범죄를 저질렀다 하더라고 인제들을 등용했다. 한국도, 그러한 인제등용 용병술이 중요한 것을 알고 있스리라 바란다. 일제시대에 아무리 일본에 충성을 했더라도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확신만 준다면 우린 그들을 등용하고 흡수해야한다. 마찬가지로 한반도에서의 진정한 통일을 하겠다면, 북한의 인제들을 포용하고 흡수 할수 있는 능력과 제도를 꼭 만들어 두어야 할것이다.

그다음 꼭 있지 말아야 할 것은 같이 전장에서 싸운 전우는 죽을때까지 전우애와 의리를 있지 않고 지킨다. 아니 아예 법적으로 확실히 해둔다. 징기스칸이 철저히 지킨 노획물과 전리품은 미망인이나 전우의 고아들을 돌봐주며 평등하게 나누어 가진다는 단순하고 솔직한 법응 시행하는 것이다. 전장에 나가서도 전투요원를이 목숨을 아끼지 않고 목숨을 바치고 미국을 위해 전투에 임하게 할수 있는 최고의 무기가 바로 이것이다. 미국은 징기스칸이 성공할수 있었던 최고의 비밀병기를 알고 써오고 있는것이다. 바로 이것이 오늘 미국의 최고 비밀병기인 것이다.

미합중국의 시민으로 세삼 오늘의 역사의 뒤안길을 살펴본다. 우린 역사를 더듬어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수 있다. 오늘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미국의 군사산업의 비밀 병기가 무엇인가 생각 해본다.

빈칸(-斌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