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항공 조현아 부사장 관련 새기사들이 매일 양파같이 까면 깔수록 더나오고 있다. 그말은 이사건이 단순히 마카다미아 때문에 생긴것이아니라 터질것이 필연적으로 터진것이라는 이야기다.

그동안 숫하게 티비에 나오는 재벌들 2세 3세 이야기를 보면서 "설마 저렇게 까지 하겠어 티비니까 저러는것이지" 라는것이 진짜라는것을 알게된 계기가 된것 같다.

비밀에 가려있던 사생활들이 소셜 미디어 덕분에 세상에 쉽게 알려질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마 조현아 당사자는 억울하고 분할것이다. 왜 나만 가지고 그러냐구.. 더한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 하면서. 재벌에게 주었진 수많은 특혜와 기회가 그들을 관리할수 없는 괴물로 만들었고 그들의 자식들은 법, 도덕, 세상의 이치같은 것과는 상관없는 세상에 살아가는 그런 특권층이 되어버린 결과가 이런 것일것이다.

뭐든지 과하면 결국 끝이 좋치 않은것이다. 할아버지, 아버지가 피땀으로 일군 기업이 자식들의 병정놀이에 날라갈 판이다.

이런상황에서도 빠져만 나가려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모습을 보이니 딱하기 그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