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건전사회 외치면 뭘하나.
고급 자가용을 타고 뒷좌석 오른쪽에 앉아 운전기사에게
'야, 나 접대차 대포한잔 하고 나올테니까 밥사먹고 기다려!'
라고 하며 밥값 5천원 휙 던져주고 술집 안으로 사라지는 사장님.
운전기사는 밖에서 김치찌개 한그릇 사먹고나서 사장님이
술 마시고 나올때 까지 차안에서 대기상태다. 속이 부글부글 끌어
오르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마누라 자식넘들 얼굴이 어른거려
차마 이짓도 때려치지 못한다.
위와 비슷한 사례가 한국에서는 너무도 흔한 일이고 그러다 보니
누구하나 딴지 거는사람도 없다.
소위 갑과 을이다. 운전기사에게 이런식으로 대하는 사장님이
과연 땅콩부사장에게 힐난의 목소리를 낼수 있을까?
'내가 감히 누군데' 라는 사고방식이 주범이다 이말씀.
웥트 디즈니의 딸도 커피를 한잔 사기 위해서 줄서서 기다리는데,
대한항공 조회장 손녀딸은 땅콩회항을 시켰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분노가 치밀었다는 어느 외국인.(조선일보 기사)
하긴 용산기지에 가보면 군인들도 마찬가지다.
찝차 번호판에 자랑스런(?)별판달고 쫄병운전기사 대동, 장군이라고
뒷좌석에 앉아 지휘봉으로 손바닥을 탁탁치며 거드름을 피우는 한국장성들.
미국 장성들은 손수 옷을 세탁소에 맞기고 줄서서 햄버거를 사먹는다.
뿌리깊은 갑과을의 관계가 한국사회를 병들게 하고있다.
아파트 주민들의 경비원 천대에서부터, 국회의사당까지 갑과을의 관계는
끊임없이 지속이 되는데, 문제는 지가 갑질을 하면서도 남들이 갑질
하는걸 비판하고 못마땅해 한다는 사실이다.
모든 국민은 똑똑하고 현명한데 청와대에서부터 동사무소 까지 모조리
썩었다는 말은,니들만 잘해라 나만 빼고 라는
사고방식이 뿌리깊이 밖혀 있어서 그러것이라고 내가 말한적이 있다.
그러니, 발길로 차인 남자가 여자에게 분풀이로 차안에서 번개탄을
피워놓고 그 여자가 보고 있는 가운데 스스로 목숨을 끊는 별 비잉신같은
넘이 없나, 늙으막에 형제간에 돈때문에 엽총으로 살인을 하지를 않나,
그저 욱~하는 성격을 못참고 사건사고를 이르키는 병든 국민성도
이러한 갑을관계와 무관하지 않다는 말이다.
게다가 교회에서는 서로 복달라고 울고불고 목이 터져라고 통성기도를
하는 가운데,먹사들의 시선은 이쁜 콜라병 뇨자들게게만 머무르고....
결혼해서 애를 낳아 제대로 키울수도 없는 상황에서 정부에서는 인구감소
운운하며 출산장려 운동 한다고 떠들고..
뭔가 잘못되도 한참이나 잘못된 한국사회다.
국민들의 생활속에서 정서적인면은 하나도 찾아볼수도 없고, 그저 말초
신경에만 온 정신이 다 가있는 판국에 니죽고 나살자 라는 사고방식만
팽배해 가고 있는것이다.
이러니 내가 어떻게 담배를 끊을수 있으며 막걸리 한사발을 마다 하겠는가?
하긴 안보고 안들으면 그게 최상이란걸 알지만..
아딸딸한 기분으로 색소폰이나 한곡조 불어볼까?
'야, 나 접대차 대포한잔 하고 나올테니까 밥사먹고 기다려!'
라고 하며 밥값 5천원 휙 던져주고 술집 안으로 사라지는 사장님.
운전기사는 밖에서 김치찌개 한그릇 사먹고나서 사장님이
술 마시고 나올때 까지 차안에서 대기상태다. 속이 부글부글 끌어
오르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마누라 자식넘들 얼굴이 어른거려
차마 이짓도 때려치지 못한다.
위와 비슷한 사례가 한국에서는 너무도 흔한 일이고 그러다 보니
누구하나 딴지 거는사람도 없다.
소위 갑과 을이다. 운전기사에게 이런식으로 대하는 사장님이
과연 땅콩부사장에게 힐난의 목소리를 낼수 있을까?
'내가 감히 누군데' 라는 사고방식이 주범이다 이말씀.
웥트 디즈니의 딸도 커피를 한잔 사기 위해서 줄서서 기다리는데,
대한항공 조회장 손녀딸은 땅콩회항을 시켰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분노가 치밀었다는 어느 외국인.(조선일보 기사)
하긴 용산기지에 가보면 군인들도 마찬가지다.
찝차 번호판에 자랑스런(?)별판달고 쫄병운전기사 대동, 장군이라고
뒷좌석에 앉아 지휘봉으로 손바닥을 탁탁치며 거드름을 피우는 한국장성들.
미국 장성들은 손수 옷을 세탁소에 맞기고 줄서서 햄버거를 사먹는다.
뿌리깊은 갑과을의 관계가 한국사회를 병들게 하고있다.
아파트 주민들의 경비원 천대에서부터, 국회의사당까지 갑과을의 관계는
끊임없이 지속이 되는데, 문제는 지가 갑질을 하면서도 남들이 갑질
하는걸 비판하고 못마땅해 한다는 사실이다.
모든 국민은 똑똑하고 현명한데 청와대에서부터 동사무소 까지 모조리
썩었다는 말은,니들만 잘해라 나만 빼고 라는
사고방식이 뿌리깊이 밖혀 있어서 그러것이라고 내가 말한적이 있다.
그러니, 발길로 차인 남자가 여자에게 분풀이로 차안에서 번개탄을
피워놓고 그 여자가 보고 있는 가운데 스스로 목숨을 끊는 별 비잉신같은
넘이 없나, 늙으막에 형제간에 돈때문에 엽총으로 살인을 하지를 않나,
그저 욱~하는 성격을 못참고 사건사고를 이르키는 병든 국민성도
이러한 갑을관계와 무관하지 않다는 말이다.
게다가 교회에서는 서로 복달라고 울고불고 목이 터져라고 통성기도를
하는 가운데,먹사들의 시선은 이쁜 콜라병 뇨자들게게만 머무르고....
결혼해서 애를 낳아 제대로 키울수도 없는 상황에서 정부에서는 인구감소
운운하며 출산장려 운동 한다고 떠들고..
뭔가 잘못되도 한참이나 잘못된 한국사회다.
국민들의 생활속에서 정서적인면은 하나도 찾아볼수도 없고, 그저 말초
신경에만 온 정신이 다 가있는 판국에 니죽고 나살자 라는 사고방식만
팽배해 가고 있는것이다.
이러니 내가 어떻게 담배를 끊을수 있으며 막걸리 한사발을 마다 하겠는가?
하긴 안보고 안들으면 그게 최상이란걸 알지만..
아딸딸한 기분으로 색소폰이나 한곡조 불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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