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물질적 형태를 갖추고 있는 모습들은
그들 나름의 사연이 있을것이다.


인간은 물론,
어떠한 동물이던, 식물이던,
그리고 움직이지 않는 바위나 산 같은 고형물체도.

심지어, 인간의 눈으로 볼수 없는 공기의 흐름까지도,,,


그들의
실제의 생성적 사연을 풀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

물론,
종교적인 해설이나
과학적인 논리가 있지만서도,,,


어느 사람이,
“나는 참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살다가 가노라” 하면서
그가 떠날 때
그는 과연 원초적 사연을 깨닳고 이승을 하직 하였을까?

살아있는 동안
보고 느끼며 배운 그림들을
한정적이며 주관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떠나면서,
원웨이 티켓 ♫ → ☻


이렇게
평안한 영면을 준비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