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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s/images/user/d3f4150758c19936490e54ec051af60b.jpeg revjerry 열린마당톡 2015.05.05 신고
No Sweat, No Sweet
노력없이 성공없다...조정래

“God gives us everything at the price of an effort.”
– Leonardo Da Vinci

위의 말은 유명한 Leonardo Da Vinci의 말로써, “하나님은 우리가 댓가를 치르기만 하면 모든 것을 주신다.”는 말이다. 노력한다고 모든 것을 차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노력을 하면 웬만한 것은 다 성취할 수 있다고 본다.

군대에 입대하기 전에, 나는 법정스님의 “무소유”란 책을 읽어본 적이 있다. 그 책에서 스님은 “누가 난초를 하나 갖다 주어, 정을 붙이고 키웠는데, 며칠 출타할 일이 있어 난초를 두고 왔더니, 난초에 신경이 씌여 심난해 졌다. 소유가 나를 얽매는 것 같아, 난초를 처분해 버리고 나니 홀가분해 져서 걱정할 일이 없어 졌다.”는 내용의 글이었다.

최근에 내 고등학교 친구가 아들을 데리고, 용산에 있는 전자상가에 게임기를 사러간 적이 있다고 했다. 내 친구는 초등학교 학생인 아들에게, “집에 책이랑 장난감이랑 가진 게 많은데, 또 게임기를 사려느냐?”하며 법정 스님의 “난초”이야기를 들려 주며, 소유가 많으면 괴로움도 많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아들은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아빠를 빤히 쳐다 보며, “소유가 다 나쁜 것은 아니쟎아? 소유가 주는 즐거움도 있쟎아? 스님은 난초를 소유함으로 갖게 되는 괴로움을 없애려고 난초가 주는 소유의 즐거움도 없앤거쟎아? 나는 그렇게는 안살래!”했다는 것이다.

사람이 양심을 속이고 소유의 노예로 사는 것은 옳지 않으나, 소유를 지나치게 죄악시하는 것도 건강하지 못하다고 본다. 지나치지 않는 한, 적당한 소유를 즐기며 감사하는 것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 아닐까 생각한다. 잠언 13:19에는 “소원을 이루는 것은 마음에 달다.”는 말씀이 있다. (A longing fulfilled is sweet to the soul.)

목표를 달성하고 소원을 이루려면, 요행을 바라서는 안되고, 노력을 충분히 쏟아 부어야 한다. “노력을 쏟아 붓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Success is immediate where effort is intense.)

키 168센티에 몸무게가 68킬로 밖에 안 나가는 체구로 Major대회에서 아홉 번 우승한 세계적인 골퍼 Gary Player는, “행운은 노력하는 자의 편이다.”고 했다. (The harder you work, the luckier you get.)

내가 중학교에 다닐 때 선생님이, “감을 따려면 가지를 흔들던지, 나무에 기어오르던지 해야지, 노력은 하지 않고 감나무밑에 드러누어 입만 벌리고 있으면 안된다.”고 하셨다. 스위스의 속담에는, “하나님은 새들이 먹을 벌레를 주시지만, 벌레를 둥지 안으로 던져 넣어 주시지는 않는다.”는 말이 있다. (God gives every bird his worm, but he does not throw it into the nest.)

이와 비슷한 말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지만, 직접 요리까지 해 주시지는 않는다.”는 말도 있다. (God provides the victuals, but He does not cook the dinner.)

“땀 흘리는 노력없이, 달콤한 열매는 없다.” (No sweat, no s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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