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제공자 외면하기
나이가 들면 지난날을 회상하는 일이 많아 진다고 하는데 송박의 나이는 젊지도 않았고 그러하다고 나이가 들었다는 말도 듣지 않는다. 말하자면 요즘은 120살은 거뜬히 살아서 100순 잔치가 유행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말들이 오가는 가운데 아무래도 오래 살려면 즐겁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도 든다. 그런대 의로운 생각을 가지고 귀한 고기 대접하고도 소위‘왕따’을 당한 동료의 이야기가 내 수첩에 있어 여기에 올려본다.
좀 오래전에 여름 피크닉 때 일어 난 일이다.
동료 K에게 마침 귀한 山짐승 고기가 생겨 동료들과 같이 나눠 먹자고 하였는데 K의 말을 전해들은 동료들 간에 나눠먹는 일에'Yes’파와 'No'파간의 의견충돌이 있었고 이로 인하여 늘 있어왔던 갈등이 다시금 노출 되었다 하는데, 그러나 진작 山짐승고기를 갈라먹자고 제안한 K는 도무지 어떻게 돌아가는지 내막을 모르는 가운데 피크닉을 같이 가게 되었고 고기는 모인 사람들에게 한 입씩은 돌아가도록 준비를 하였다한다.
그런데 문제는 행사가 거의 끝나갈 무렵 살집 많은 허벅지 부분의 다리가 서너 개 남은 것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먼저 가져가는 사람이 임자가 되어 점잖게 있다가 한 다리 차지 못한 쪽에서 서운함을 표하는 것 같았다.
당시의 그 모임은 형식만‘00협’이라는 것이 있었지 회장 선출은 아예 생각도 못하던 시기였다. 모두가‘너 탓’이지‘내 탓’은 없다. 만약 ‘내탓’으로 돌리게 되면 그건 바로 ‘항복’을 뜻하게 되어 굴욕적인 대가가 돌아가므로 누구하나 '내탓'으로 돌리지 않는다. 이렇게 팽팽한 분위기 탓에 귀한 고기 나눠먹는 좋은 일에도 눈치를 보아야 하고 다리한쪽 가진 자는 마치 전투에서 승리자가 된 것처럼 으씨 대는 것이고 그걸 보는 사람은 속이 뒤집혀 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승자와 패자 간에 웃는자와 질투하는 자가 교차하는 가운데 어느듯 그런 말들이 싫증이 나던 약 한달뒤 문제는 그 쯤 에서 재점화 되었다.
특정 동료끼리의 모임에서 ‘피크닉 고기’건이 터져 나와 ‘Yes'파와 'No'파간에 치열한 논쟁이 가열되어 최근 특정 사건 못지않은 '원조육탄전'이 전개되었다. 결과는 그 모임이 와해가 되는 위험한 일로까지 가게 되었다는 말을 듣게 되었고 수차례 만나 수습의 노력을 한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끝내 분파가 되었다 한다. 말하자면 'Y'파와 'N'파간의 갈등은 늘 있어왔다. 그런대, 분파 이유가 '귀한고기 제공이 원인이 되었다'하여 자신들의 치부는 숨기며 고기 제공한 동료에게 마녀사냥 하듯 책임을 전가하였고 그 들이 내린 형벌은 '고기 제공자 외면하기였다.'
최근 NY한인회 사태와 관련하여 송박이 나름대로의 의견을 열당에 올린바 있다.
관련하여 5월7일자 'H일보' 기사에서 -
( 'ㄱ'측과 ‘ㅁ’ 측에 따르면 최근 유력 한인인사가 ‘김 회장과 민 회장이 동반 사퇴하고 제3의 인물을 회장으로 추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새 회장을 맡을 특정 인물의 이름까지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 회장측은 “전직 회장들과 민 회장 모두 이 같은 방안에 합의를 했으니 결단을 내리라며 압박했다”고 말한 뒤 “두 회장 모두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동포들의 민의를 저버린 채 마음대로 새 회장을 추대하는 것이 합당한 것이냐”고 반문했다. 민 회장측도 “동반사퇴와 새 회장 추대에 대한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승낙한 적은 없다”면서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제안 중 하나일 뿐 의미는 없다”며 잘라 말했다")
위와 같은 기사를 보면서 그 특정 인사가 누군지 알 수 없으나 그 특정인사로 인하여 오늘날의 이러한 사태가 일어 난 것이 아니라면 송박의 수첩에 기록되어있는 “고기를 제공한 동료 외면하기”와 같은 불 이익이 그 특정인사에게 돌아가서는 안될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좀 오래전에 여름 피크닉 때 일어 난 일이다.
동료 K에게 마침 귀한 山짐승 고기가 생겨 동료들과 같이 나눠 먹자고 하였는데 K의 말을 전해들은 동료들 간에 나눠먹는 일에'Yes’파와 'No'파간의 의견충돌이 있었고 이로 인하여 늘 있어왔던 갈등이 다시금 노출 되었다 하는데, 그러나 진작 山짐승고기를 갈라먹자고 제안한 K는 도무지 어떻게 돌아가는지 내막을 모르는 가운데 피크닉을 같이 가게 되었고 고기는 모인 사람들에게 한 입씩은 돌아가도록 준비를 하였다한다.
그런데 문제는 행사가 거의 끝나갈 무렵 살집 많은 허벅지 부분의 다리가 서너 개 남은 것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먼저 가져가는 사람이 임자가 되어 점잖게 있다가 한 다리 차지 못한 쪽에서 서운함을 표하는 것 같았다.
당시의 그 모임은 형식만‘00협’이라는 것이 있었지 회장 선출은 아예 생각도 못하던 시기였다. 모두가‘너 탓’이지‘내 탓’은 없다. 만약 ‘내탓’으로 돌리게 되면 그건 바로 ‘항복’을 뜻하게 되어 굴욕적인 대가가 돌아가므로 누구하나 '내탓'으로 돌리지 않는다. 이렇게 팽팽한 분위기 탓에 귀한 고기 나눠먹는 좋은 일에도 눈치를 보아야 하고 다리한쪽 가진 자는 마치 전투에서 승리자가 된 것처럼 으씨 대는 것이고 그걸 보는 사람은 속이 뒤집혀 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승자와 패자 간에 웃는자와 질투하는 자가 교차하는 가운데 어느듯 그런 말들이 싫증이 나던 약 한달뒤 문제는 그 쯤 에서 재점화 되었다.
특정 동료끼리의 모임에서 ‘피크닉 고기’건이 터져 나와 ‘Yes'파와 'No'파간에 치열한 논쟁이 가열되어 최근 특정 사건 못지않은 '원조육탄전'이 전개되었다. 결과는 그 모임이 와해가 되는 위험한 일로까지 가게 되었다는 말을 듣게 되었고 수차례 만나 수습의 노력을 한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끝내 분파가 되었다 한다. 말하자면 'Y'파와 'N'파간의 갈등은 늘 있어왔다. 그런대, 분파 이유가 '귀한고기 제공이 원인이 되었다'하여 자신들의 치부는 숨기며 고기 제공한 동료에게 마녀사냥 하듯 책임을 전가하였고 그 들이 내린 형벌은 '고기 제공자 외면하기였다.'
최근 NY한인회 사태와 관련하여 송박이 나름대로의 의견을 열당에 올린바 있다.
관련하여 5월7일자 'H일보' 기사에서 -
( 'ㄱ'측과 ‘ㅁ’ 측에 따르면 최근 유력 한인인사가 ‘김 회장과 민 회장이 동반 사퇴하고 제3의 인물을 회장으로 추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새 회장을 맡을 특정 인물의 이름까지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 회장측은 “전직 회장들과 민 회장 모두 이 같은 방안에 합의를 했으니 결단을 내리라며 압박했다”고 말한 뒤 “두 회장 모두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동포들의 민의를 저버린 채 마음대로 새 회장을 추대하는 것이 합당한 것이냐”고 반문했다. 민 회장측도 “동반사퇴와 새 회장 추대에 대한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승낙한 적은 없다”면서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제안 중 하나일 뿐 의미는 없다”며 잘라 말했다")
위와 같은 기사를 보면서 그 특정 인사가 누군지 알 수 없으나 그 특정인사로 인하여 오늘날의 이러한 사태가 일어 난 것이 아니라면 송박의 수첩에 기록되어있는 “고기를 제공한 동료 외면하기”와 같은 불 이익이 그 특정인사에게 돌아가서는 안될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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