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TV 라디오서울
  • LANGUAGE
  • ENG
  • KOR
ktown1st
케이톡
  • 전체
  • 업소록
  • 케이톡
  • K블로그
  • 지식톡
  • 구인
  • 렌트
  • 부동산
  • 자동차
  • 사고팔기
    • 뉴스Ktown스토리
    • 케이톡케이톡
    • 업소록
    • K블로그
    • 지식톡
    • 부동산
    • 자동차
    • 구인
    • 렌트
    • 사고팔기
/uploads/images/user/d3f4150758c19936490e54ec051af60b.jpeg revjerry 열린마당톡 2015.05.09 신고
약점을 강점으로 역이용할 수 있다
약점을 강점으로 역이용할 수 있다...조정래

“Stronger by weakness, wiser men become.” -Edmund Waller

위의 말은 17세기 영국의 시인 에드먼드 왈러의 말로,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약점을 이용하여 더욱 강하게 된다.”는 말이다.

한번은 헬스클럽의 목욕탕에서 태어날 때부터 오른팔과 오른손이 마비가 된 사람을 본 적이 있다. 나는 그 사람을 보고 두번 놀랐다. 말라 비틀어진 작은 오른손을 보고 놀랬고 또 솥두껑 같이 크고 억센 왼손을 보고 놀랬던 것이다. 그 사람은 약한 오른손 대신에 왼손을 많이 쓰다보니, 왼손이 엄청나게 크고 강하게 된 것이었다.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 알프레드 아들러는, “인간의 놀라운 능력 중 하나는 자신의 재난을 축복으로 전환시키는 능력”이라고 했다. (One of the wonder-filled characteristics of human beings is their power to turn a minus into a plus.)

Charles P. Steinmetz는 태어날 때 난장이와 곱추병을 태어났으나 자신의 신체의 장애에 아랑곳 하지 않고, 수학과 전기공학의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여 미국 전기공학 연구소의 소장이 되었고, 저서도 13권 남겼다.

강영우 박사는 중학교때 축구를 하다가 눈이 공에 맞아 장님이 되었으나, 신체의 장애를 극복하고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대학 교수로 있다가 미국 대통령의 자문위원이 되었고, 스페인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는 축구선수로 활동하다가 다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기타를 치다가 세계적인 유명가수가 되었다고 한다.

송명희 시인은 뇌성 소아마비의 신체적인 장애에도 불구하고,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시를 쓰는 시인이 되었다.

호주의 닉 부이치치라는 젊은이는 태어날 때 팔과 다리가 없는 기형아로 태어났다. 그런 심한 신체적인 장애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 신체장애를 역이용하여, 절망과 좌절에 빠져 사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정신교육 강사가 되었다. 그는 “팔과 다리도 없는 나도 활기차게 사는데, 신체가 멀쩡한 당신들도 할 수 있다. 희망과 용기를 가져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미국의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대통령은 성인이 된 후 소아마비에 걸려서 걷지도 못하고, 휠체어에 의지해 다니면서도 미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4선 대통령이 되었다.

셰익스피어는, “실패했다 하여 퍼져 앉아 울지 말고 흔쾌히 털고 일어나 재건의 의지를 불태우는 사람이 되라.”고 했다.” (Wise men ne’er sit and wail their loss, but cheerly seek how to redress their harms.)

William James는, “질병이나 약점이 의외로 우리에게 도움을 줄 때가 있다.”고 했다. (Our infirmities help us unexpectedly.)
좋아요
좋아요 0
태그
페이스북

DISCLAIMER
이곳에 게시된 글들은 에이전트 혹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올린 게시물입니다. 커뮤니티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에 따른 법적, 경제적, 기타 문제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케이타운 1번가는 해당 컨텐츠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나 대표성을 가지지 않으며, 커뮤니티 서비스에 게재된 정보에 의해 입은 손해나 피해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열린마당톡 의 다른 글

iamthewinner 열린마당톡
당신은 누구에게 마음을 열고 그의 말을 들으시는지요?
진실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마음문을 여셔야지요.믿을 수 없는 존재;사기꾼, 종교사냥꾼, 허망한 약속 만 늘어놓는 정치꾼들에게마음을 여시면 인생이 끝납니다.여기 바른 사람에게…더보기
0 0 19
iamthewinner 열린마당톡
대한민국의 피할 수 없는 운명
대선이 코 앞입니다.모든 세상사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습니다.아래 url을 click 하시면 내용을 아실 수 있습니다.https://m.blog.naver.com/pkh196421…더보기
0 0 21
ajsna9504 열린마당톡
4GospelChurch Songs Vol.3 드디어 발매 !!!
https://m.blog.naver.com/pkh1964214/2238750514394GospelChurch Songs Vol.3이 드디어 발매 됐습니다!!
1 0 27
iamthewinner 열린마당톡
그리스도인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귀중한 선물
그리스도인이거나 신앙을 가지려는 분들에게 드릴 수 있는 최상의선물:원어(히브리어&그리스어)에 가장 가깝게 번역된 성경 4GospelChurchPublisher에서 출애굽기 번역이…더보기
0 0 25
veteransedu 열린마당톡 여름특강 SAT <2주 집중반(6/9~)> 개강!
여름특강 SAT <2주 집중반(6/9~)> 개강!
실제 시험이 훨씬 어려웠어요. 안 배웠던 문제가 나왔어요. 모의고사는 많이 풀었는데, 도대체 왜죠? 아무리 모의고사를 매일 열심히 푸는 학생도 실제 시험에서는 점수가 …더보기
0 0 39
veteransedu 열린마당톡 디지털 SAT 6월 직전대비 특강
디지털 SAT 6월 직전대비 특강
"그냥, 찍어버린 문제들이 많았어요..""긴장해서 그런지 모의고사보다 어려웠어요.." 지난 3, 5월 치러진 SAT 시험, 생각보다 높은 난이도에많은 학생들이 기대치보다 낮은 …더보기
0 0 31
열린마당톡 더보기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글쓰기

댓글 많은 Ktalk

  • [라디오서울 좋은아침 좋은… new14
  • 라디오서울과 하이트진로가 … new11
  • 한국산 라면 new9
  • [중국 결혼 문화]굴욕이란… new8
  •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new3
  • 제주 KFC 개웃기넼ㅋㅋㅋ… new3

조회수 많은 Ktalk

  • 북클럽 안내 - 책과 함께… new0
  • 클립토(코인) 에 대한 정… new0
  • 장대한 창조와 종말의 광경… new0
  • 탐정 업무 new0
  • [SAT 무료수업] '이 … new0
  • 아틀란타/조지아 이사 오시… new0

사진으로 보는 Ktalk

  • 미주 한국일보같은 재외동포 언론이 필요한 이유 미주 한국일보같은 재외동포 언론이 필요한 이유
  • HERTRAZ (Trastuzumab injection) 440 mg Cost Price in Philippines | To treat Breast Cancer HERTRAZ (Trastuzumab injection) 440 mg Cost Price in Philippines | To treat Breast Cancer
  •  사기치는것이 정치인가? 사기치는것이 정치인가?

카테고리

미국에서 나와 비슷한 한인들과
이웃이 되는 공간!
  • 전체
  • 뉴스 제보 New
  • 오늘의 일상톡
  • 지역소식톡
  • 반려동물톡
  • 속풀이톡
  • 정치·이슈톡
  • 열린마당톡
  • 홍보톡
×

선택하기

카테고리를 선택해주세요.

  • 전체
  • 뉴스제보 New
  • 오늘의 일상톡
  • 지역소식톡
  • 반려동물톡
  • 속풀이톡
  • 정치·이슈톡
  • 열린마당톡
  • 홍보톡
중복선택 가능합니다.
선택저장
한국일보
사이트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교환/환불정책 광고운영
3731 Wilshire Blvd., 8th Floor, Los Angeles, CA, 90010, USA Tel.(323)450-2601
Ktown1번가 대표이메일 webinfo@koreatimes.com | 업소록 문의 yp@koreatimes.com
Powered by The Korea Times. Copyright ©The Korea 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