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하는 나라와 흥하는 나라?

한국에 있을때는 몰랐엇는데 이곳 텍사스주 달라스라는곳엘 와서보니 경기도 양평 사람들이 아주 많다. 심지어는 같은 동네에서 할아버지때부터 3대에 걸쳐 서로 잘 알고지내던 가정도 여러 가정이 있을 정도이다.

그런데 그분들의 공통점이 뭐냐면 그들 모두가 그래도 경기도 양평에서는 잘 살던 사람들이면서 모두 많이 배운 사람들이라는것이다. 현실이 그렇다보니 경기도 양평출신의 하바드, MIT, 예일, UT AUSTIN, TEXAS A&M에서 석,박사 이수자만해도 족히 30여명에 이를것갇다.

그런데 얼마전 경기도 양평, 여주지역 국회의원 입후보자들의 이력을 보고서는 크게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건방진 표현일지는 모르겟지만 이건 모 내가 나가서 국회의원에 입후보를 해도 학력이나 경력면에서 그보다는 훨씬 낯겟다는 생각이 들정도엿엇으니 오죽했겟는가?

그런데 그 경기도 양평에서 일년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몇명이나 갈것이며 그분들은 왜 미국 유학까지와 석, 박사를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가는것을 포기하고 이곳에서 살게 되었을까? 요즘 한국에서는 사람이 없다고 난리라는데 정말 사람이 없는것인가 아니면 지네들 끼리끼리 다해쳐먹으려고 하니 지들 그룹내에 사람이 없는것인가?

나는 이런 현상이 경기도 양평지역에 국한된 일이기를 간절히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