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본질
한번 고민하며 생각해 보았습니다. 남을 위한다는 것이 얼마만큼 혹은 어떤 모양으로 나타낼 수 있을까?
아이들에게 엄마가 얼마만큼 보고 싶은지를 물으면 두 손을 활짝 펼치며 하늘만큼 땅만큼 이라고 말하는데, 우리가 남을 돕는다는 것이 아이들처럼 하늘만큼 땅만큼 할 수 있을까, 아니면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여도 잘했다는 말을 들을 수가 있을까, 얼마만큼 나누고 베풀어야 되는 것일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무리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나누고, 베푼다하더라도 받는 사람들은 항상 부족하고 불만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로서는 최선이지만 받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모자라고 불만스러운가 봅니다. 내게 있는 것으로 나누는데도 나에게 없는 것을 요구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황당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짜증스럽기도 합니다. 우리는 새벽부터 이 일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받는 사람들은 사정을 알아주기는커녕 더 좋은 것으로 요구할 때가 있어 난감하지요. 우리가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도네이션 받아서 나누어 주는 것인데, 우리의 고충은 생각하지도 않고,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마켓에 와서 고르듯 할 때는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 것인가 슬그머니 화가 치밀 때도 있습니다. 좋은 소리를 듣고 칭찬을 들으려 하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작은 일에도 마음이 상할 때가 종종 있거든요.
“네가 더 나이가 들면 두 개의 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것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라고 누군가는 말했지요.
얼마 전 어느 음악회에서 만난 목사님께서 선교단체장들을 보시며 하시는 말씀이 “많이 고생스럽죠? 많이 힘드실 겁니다.” 하시며 자신도 단체장이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을 위로도 하고, 단체장들을 향하여 노고의 위로를 하시는 말씀이셨습니다. 너무 안쓰러워하시는 것 같아서 저는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목사님! 쉽고 편한 선교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결코 힘든 것만은 아니지요! 즐거움도 있고, 감사도 있고, 보람도 있지요. 저는 이 일이 아무리 힘들다하더라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은 없거든요.” 라고 말씀 드렸지요.
바닷속에 무지개 물고기가 살고 있었습니다. 무지개 물고기는 아름다운 비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파란 꼬마 물고기가 무지개 물고기에게 비늘을 하나만 달라고 했습니다. 무지개 물고기는 비늘을 주지 않았습니다. 무지개 물고기는 점점 외로워졌습니다. 어느 날, 무지개 물고기는 다른 물고기에게 비늘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제 무지개 물고기는 바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물고기는 아니지만 가장 행복한 물고기가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실린 마르쿠스 피스터의 '무지개 물고기'의 줄거리입니다. 자기밖에 모르던 무지개 물고기가 나눔을 알게 되면서 더 큰 행복을 찾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나눔은 나눔 받는 사람뿐 아니라 나누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줍니다.
아이들에게 엄마가 얼마만큼 보고 싶은지를 물으면 두 손을 활짝 펼치며 하늘만큼 땅만큼 이라고 말하는데, 우리가 남을 돕는다는 것이 아이들처럼 하늘만큼 땅만큼 할 수 있을까, 아니면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여도 잘했다는 말을 들을 수가 있을까, 얼마만큼 나누고 베풀어야 되는 것일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무리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나누고, 베푼다하더라도 받는 사람들은 항상 부족하고 불만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로서는 최선이지만 받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모자라고 불만스러운가 봅니다. 내게 있는 것으로 나누는데도 나에게 없는 것을 요구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황당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짜증스럽기도 합니다. 우리는 새벽부터 이 일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받는 사람들은 사정을 알아주기는커녕 더 좋은 것으로 요구할 때가 있어 난감하지요. 우리가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도네이션 받아서 나누어 주는 것인데, 우리의 고충은 생각하지도 않고,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마켓에 와서 고르듯 할 때는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 것인가 슬그머니 화가 치밀 때도 있습니다. 좋은 소리를 듣고 칭찬을 들으려 하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작은 일에도 마음이 상할 때가 종종 있거든요.
“네가 더 나이가 들면 두 개의 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것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라고 누군가는 말했지요.
얼마 전 어느 음악회에서 만난 목사님께서 선교단체장들을 보시며 하시는 말씀이 “많이 고생스럽죠? 많이 힘드실 겁니다.” 하시며 자신도 단체장이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을 위로도 하고, 단체장들을 향하여 노고의 위로를 하시는 말씀이셨습니다. 너무 안쓰러워하시는 것 같아서 저는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목사님! 쉽고 편한 선교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결코 힘든 것만은 아니지요! 즐거움도 있고, 감사도 있고, 보람도 있지요. 저는 이 일이 아무리 힘들다하더라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은 없거든요.” 라고 말씀 드렸지요.
바닷속에 무지개 물고기가 살고 있었습니다. 무지개 물고기는 아름다운 비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파란 꼬마 물고기가 무지개 물고기에게 비늘을 하나만 달라고 했습니다. 무지개 물고기는 비늘을 주지 않았습니다. 무지개 물고기는 점점 외로워졌습니다. 어느 날, 무지개 물고기는 다른 물고기에게 비늘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제 무지개 물고기는 바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물고기는 아니지만 가장 행복한 물고기가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실린 마르쿠스 피스터의 '무지개 물고기'의 줄거리입니다. 자기밖에 모르던 무지개 물고기가 나눔을 알게 되면서 더 큰 행복을 찾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나눔은 나눔 받는 사람뿐 아니라 나누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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