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의 횡포를 당하고 있어요.
갑의 못된 횡포를 ‘갑질’이라고 한다. 갑의 갑질이 얼마나 추악하고 비열한지는 당해본 을만이 안다고 강준만 컬럼니스는 말한다.
우리 울타리선교회는 근래에 을만이 아는 갑질을 당하고 있다. 우리의 갑은 흑인들이다. 우리가 돕고 있는 홈리스들 대부분이 또한 흑인들이다.
그런데
우리 선교회가 사역하는 홈리스교회는 42가와 웨스턴에 위치한 흑인교회당이다. 처음에 월 700불을 주기로 하고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3년이 채 못 되어 새로운 목사가 부임했다고 한다. 물론 흑인이다.
인사를 하고 몇 주 지났는데 회의를 하자고 해서 탁자에 마주 앉았는데 이런 저런 이유를 말하더니 월세를 무조건 1700불을 내란다. 절대 낼 수 없다고 마구 대들어 1000불에 계약을 했다. 그런데 1년이 지나니 또 월세를 들먹이기 시작했다. 우리는 교인이 홈리스들이기에 헌금은 일주일에 10불 미만이다.
지난 1년 동안은 히스패닉 두 그룹이 함께 교회당을 사용했다. 그런데 웬일인지 그들을 모두 내보내고, 우리에게 이제는 2000불을 내란다. 그리고는 그렇지 않으면 나가라고 으름장을 들이대고 있는 중이다. 이들이 보내는 공문이라는 것이 얼마나 엉성하고 무식한지 법과는 너무도 먼 행동을 계속하고 있다.
합리적인 구석이라고는 아무리 찾으려 해도 찾을 수가 없다. 그저 지금은 무식한 갑질에 시달리고 있는 형편이다. 갑질의 횡포라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겠거니...
우리 울타리선교회는 근래에 을만이 아는 갑질을 당하고 있다. 우리의 갑은 흑인들이다. 우리가 돕고 있는 홈리스들 대부분이 또한 흑인들이다.
그런데
우리 선교회가 사역하는 홈리스교회는 42가와 웨스턴에 위치한 흑인교회당이다. 처음에 월 700불을 주기로 하고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3년이 채 못 되어 새로운 목사가 부임했다고 한다. 물론 흑인이다.
인사를 하고 몇 주 지났는데 회의를 하자고 해서 탁자에 마주 앉았는데 이런 저런 이유를 말하더니 월세를 무조건 1700불을 내란다. 절대 낼 수 없다고 마구 대들어 1000불에 계약을 했다. 그런데 1년이 지나니 또 월세를 들먹이기 시작했다. 우리는 교인이 홈리스들이기에 헌금은 일주일에 10불 미만이다.
지난 1년 동안은 히스패닉 두 그룹이 함께 교회당을 사용했다. 그런데 웬일인지 그들을 모두 내보내고, 우리에게 이제는 2000불을 내란다. 그리고는 그렇지 않으면 나가라고 으름장을 들이대고 있는 중이다. 이들이 보내는 공문이라는 것이 얼마나 엉성하고 무식한지 법과는 너무도 먼 행동을 계속하고 있다.
합리적인 구석이라고는 아무리 찾으려 해도 찾을 수가 없다. 그저 지금은 무식한 갑질에 시달리고 있는 형편이다. 갑질의 횡포라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겠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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