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앞둔 이들이 후회하는 것 (신문기사)
생을 돌릴 수 있다면…"내 행복을 위해 살겠다"
임종 앞둔 말기 암 환자들의 조언
죽음을 앞둔 이들이 후회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친구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죽음을 앞둔 이들이 후회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친구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Live well, Laugh often, Love much'(잘 살고, 자주 웃고, 많이 사랑하라)
최근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작자 미상의 문구다. 멋있어 보이긴 하지만 먹고 살기 바쁜 일상에선 그저 허세처럼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문구가 죽음을 목전에 둔 노인들이 이구동성 하는 말이라면 어떻겠는가. 인생을 오래 산 이들이 삶의 끝자락에서 드는 후회에 귀 기울여 보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값진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말기 암 환자 병동에서 일했던 봉사자가 시니어 잡지 AARP에 기고한 글에서 죽음을 앞둔 노인들이 살면서 가장 후회한, 그리하여 다시 생을 돌릴 수 있다면 살고 싶은 인생에 대해 정리했다.
▶내 꿈에 도전해 보고 싶다=죽음을 앞둔 많은 이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 가장 많이 후회한 것은 자신의 꿈을 다 이루지 못한 데 있다고 고백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꿈을 절반도 이루지 못해 후회된다 했지만 이보다는 아예 꿈을 시도조차 해보지 못했다는데 더 큰 후회가 남는다고 한다. 그래서 이들은 건강할 때 타인의 시선과 기대와 상관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꿈에 도전하라고 조언한다.
▶일중독자로 살고 싶지 않다=이 고백은 주로 남성 노인들이 많이 한 것으로 그들은 젊은 날 일중독자로 살면서 자녀들의 어린 시절 함께 해주지 못하고 부모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한 것에 대한 큰 회한을 가지고 있었다. 즉 이들은 일하는 기계로 인생을 보낸 것에 대한 후회가 컸는데 이들은 살면서 가장으로서 생계를 이어가는 것이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이라 생각했지만 돌이켜 보면 그것은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일보다는 삶에 여유 공간과 시간을 적절히 만드는 것이 인생을 보다 더 행복하게 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열쇠가 된다고 말한다.
▶내 감정에 솔직하고 싶다=많은 이들이 평화를 위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며 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처럼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면서 쌓인 분노와 스트레스는 결국 만병의 근원이 된다. 우리는 타인의 반응까지 컨트롤할 수 없다. 따라서 인간관계에 있어 눈치만 보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 놓으면 오히려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또 그로 인해 건강하지 않은 인간관계는 청산될 수도 있다. 둘 중 어느 것이 됐든 승자는 당신이다.
▶친구들과 더 시간을 보내고 싶다=나이가 들수록 사는 게 바쁘다 보니 우정이란 시간 있을 때 돌볼 수 있는 것쯤으로 여기지만 죽음을 앞둔 많은 이들은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 결국 죽음과 직면한 많은 이들이 가장 많이 후회 하는 것은 사랑과 인간관계에 대한 것이었다.
▶내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살고 싶다=많은 이들은 삶의 막바지에 와서야 행복이 선택임을 깨달았다고 한다. 많은 이들은 익숙한 것의 편안함 때문에 그것이 자신에게 불행한 것이라 할지라도 그곳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지금의 반복되는 불행이라는 패턴을 벗어나 행복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사람들은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죽음을 앞둔 이들이 말했듯 삶은 선택이다. 그들은 말한다. 오늘 당장 의식적으로 행복을 선택하라고. 남의 시선 따위에 사로잡히지 않고 내가 정말 행복한 삶, 행복한 하루를 선택하라고.
이주현 객원기자
임종 앞둔 말기 암 환자들의 조언
죽음을 앞둔 이들이 후회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친구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죽음을 앞둔 이들이 후회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친구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Live well, Laugh often, Love much'(잘 살고, 자주 웃고, 많이 사랑하라)
최근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작자 미상의 문구다. 멋있어 보이긴 하지만 먹고 살기 바쁜 일상에선 그저 허세처럼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문구가 죽음을 목전에 둔 노인들이 이구동성 하는 말이라면 어떻겠는가. 인생을 오래 산 이들이 삶의 끝자락에서 드는 후회에 귀 기울여 보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값진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말기 암 환자 병동에서 일했던 봉사자가 시니어 잡지 AARP에 기고한 글에서 죽음을 앞둔 노인들이 살면서 가장 후회한, 그리하여 다시 생을 돌릴 수 있다면 살고 싶은 인생에 대해 정리했다.
▶내 꿈에 도전해 보고 싶다=죽음을 앞둔 많은 이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 가장 많이 후회한 것은 자신의 꿈을 다 이루지 못한 데 있다고 고백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꿈을 절반도 이루지 못해 후회된다 했지만 이보다는 아예 꿈을 시도조차 해보지 못했다는데 더 큰 후회가 남는다고 한다. 그래서 이들은 건강할 때 타인의 시선과 기대와 상관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꿈에 도전하라고 조언한다.
▶일중독자로 살고 싶지 않다=이 고백은 주로 남성 노인들이 많이 한 것으로 그들은 젊은 날 일중독자로 살면서 자녀들의 어린 시절 함께 해주지 못하고 부모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한 것에 대한 큰 회한을 가지고 있었다. 즉 이들은 일하는 기계로 인생을 보낸 것에 대한 후회가 컸는데 이들은 살면서 가장으로서 생계를 이어가는 것이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이라 생각했지만 돌이켜 보면 그것은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일보다는 삶에 여유 공간과 시간을 적절히 만드는 것이 인생을 보다 더 행복하게 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열쇠가 된다고 말한다.
▶내 감정에 솔직하고 싶다=많은 이들이 평화를 위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며 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처럼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면서 쌓인 분노와 스트레스는 결국 만병의 근원이 된다. 우리는 타인의 반응까지 컨트롤할 수 없다. 따라서 인간관계에 있어 눈치만 보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 놓으면 오히려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또 그로 인해 건강하지 않은 인간관계는 청산될 수도 있다. 둘 중 어느 것이 됐든 승자는 당신이다.
▶친구들과 더 시간을 보내고 싶다=나이가 들수록 사는 게 바쁘다 보니 우정이란 시간 있을 때 돌볼 수 있는 것쯤으로 여기지만 죽음을 앞둔 많은 이들은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 결국 죽음과 직면한 많은 이들이 가장 많이 후회 하는 것은 사랑과 인간관계에 대한 것이었다.
▶내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살고 싶다=많은 이들은 삶의 막바지에 와서야 행복이 선택임을 깨달았다고 한다. 많은 이들은 익숙한 것의 편안함 때문에 그것이 자신에게 불행한 것이라 할지라도 그곳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지금의 반복되는 불행이라는 패턴을 벗어나 행복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사람들은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죽음을 앞둔 이들이 말했듯 삶은 선택이다. 그들은 말한다. 오늘 당장 의식적으로 행복을 선택하라고. 남의 시선 따위에 사로잡히지 않고 내가 정말 행복한 삶, 행복한 하루를 선택하라고.
이주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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