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총을 사 주었어야 했습네까?
젠선생과 총 얘기를 하다보니,
문득 떠오르는 일이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 봅네다.
한 30 여년 전에… 허~ 참
흑인 동네에서 리커 스토어를 하는
꽤 가까이 지내던 H 씨가
하루는 급히 보자 해서 찾아 갔었는데
글쎄 이 친구 권총을 한자루 사다 달라 했습네다~
평소에는 총에 ㅊ 자도 잘 언급하지 않던 친구가
갑자기 권총을 사내라카니~
그 친구의 성격을 잘 아는지라
이 자유투사가 놀래서;
“여보게~ 총은 뭐에 쓰게? 자칫 실수라도 하면 없는 것 보다 못하다네~
그래 권총을 쏴 봤는가? ”
했더니 이친구 왈;
“나 특등사수 메달도 받고 그걸루 휴가까지 받았던 사람이야~”
“그건 그렇지만 권총은 다른데… 연습도 많이 해야 하고, 무엇보다 총기관련 안전법을 알아야 하고….어쩌고…저쩌고… 이래야 하고… 저러면 안되고…이러쿵.. .저러쿵… 쏼라라 쏠랄라……” 하고난 후에
이친구 괜히 심심하니까 그렇겠지~ 전에도 술취해서 딱 한번 그랬드시~ 하고 헤어졌는데…
한 2주 쯤 지나설라무네 어허~~
미쎄스H 께서 전화를 하셔서;
사흘전에 술취한 동네 강패들과 시비가 붙었는데.. 허참~
그들 중에 한 녀석이 휘둔 칼에 그만..ㅉㅉ 유명을 달리 했다 했습네다.
허어~ 인생무상~ 삶의회의~ 허허~~
지금까지 그 생각만하면 허허~~
합네다.
그 때, 그 친구에게 권총을 한자루 사주었더라면…
지금까지 그 친구와 가끔 막걸리 한잔을 나눌 수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네다.
허어~ 참으로 허무한 인생이여~~
그때~ 권총을 사 주었어야 했습네까?
허허허~~~
=自由鬪士=
문득 떠오르는 일이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 봅네다.
한 30 여년 전에… 허~ 참
흑인 동네에서 리커 스토어를 하는
꽤 가까이 지내던 H 씨가
하루는 급히 보자 해서 찾아 갔었는데
글쎄 이 친구 권총을 한자루 사다 달라 했습네다~
평소에는 총에 ㅊ 자도 잘 언급하지 않던 친구가
갑자기 권총을 사내라카니~
그 친구의 성격을 잘 아는지라
이 자유투사가 놀래서;
“여보게~ 총은 뭐에 쓰게? 자칫 실수라도 하면 없는 것 보다 못하다네~
그래 권총을 쏴 봤는가? ”
했더니 이친구 왈;
“나 특등사수 메달도 받고 그걸루 휴가까지 받았던 사람이야~”
“그건 그렇지만 권총은 다른데… 연습도 많이 해야 하고, 무엇보다 총기관련 안전법을 알아야 하고….어쩌고…저쩌고… 이래야 하고… 저러면 안되고…이러쿵.. .저러쿵… 쏼라라 쏠랄라……” 하고난 후에
이친구 괜히 심심하니까 그렇겠지~ 전에도 술취해서 딱 한번 그랬드시~ 하고 헤어졌는데…
한 2주 쯤 지나설라무네 어허~~
미쎄스H 께서 전화를 하셔서;
사흘전에 술취한 동네 강패들과 시비가 붙었는데.. 허참~
그들 중에 한 녀석이 휘둔 칼에 그만..ㅉㅉ 유명을 달리 했다 했습네다.
허어~ 인생무상~ 삶의회의~ 허허~~
지금까지 그 생각만하면 허허~~
합네다.
그 때, 그 친구에게 권총을 한자루 사주었더라면…
지금까지 그 친구와 가끔 막걸리 한잔을 나눌 수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네다.
허어~ 참으로 허무한 인생이여~~
그때~ 권총을 사 주었어야 했습네까?
허허허~~~
=自由鬪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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