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소설을 써라 소설을~~ (II)
꾀돌이에게 진 그 지주가 화가나서 꾀돌이 아버지를 다시 불러놓고; “내가 이번에 여행을 가야겠는데꾀돌이를 마부로 쓰려니 내게 보네게~” 하였다.
꾀돌이 아버지가 저 못된인간이 또 무슨짓을 하려나 걱정이 되어서 집에 돌아와 꾀돌이와 의논을 하는데, 꾀돌이가 “제가 가겠으니 아버지께서는 염려 마시라”하였다.
그리하여 꾀돌이가 말고삐를 잡고 그 지주를 태우고 여행길에 올랐다.
마침 점심때가 되어 주막에 들려 점심으로 국밥을 시키는데, 자기것 한그릇만 시키는 것이 아닌가~
꾀가난 꾀돌이 얼른 부엌에 가서 주막 아낙네에게 국밥을 받아 들고 오면서 손가락으로 계속 국밥을 저어대는데.. 그것을 본 그 지주가 “왜 그렇게 손가락으로 국밥을 짓느냐?” 하자 꾀돌이 왈 “국밥을 가져 오다가 콧물을 빠트렸는데 어디있는지 건져내려고요~”
그러자, 그 지주가 화를 버럭 내면서 “그 국밥 너나 먹어라” 하면서 국밥을 하나 더 시켰다. 합네다.. 허허허~~~
=자유투사=
꾀돌이 아버지가 저 못된인간이 또 무슨짓을 하려나 걱정이 되어서 집에 돌아와 꾀돌이와 의논을 하는데, 꾀돌이가 “제가 가겠으니 아버지께서는 염려 마시라”하였다.
그리하여 꾀돌이가 말고삐를 잡고 그 지주를 태우고 여행길에 올랐다.
마침 점심때가 되어 주막에 들려 점심으로 국밥을 시키는데, 자기것 한그릇만 시키는 것이 아닌가~
꾀가난 꾀돌이 얼른 부엌에 가서 주막 아낙네에게 국밥을 받아 들고 오면서 손가락으로 계속 국밥을 저어대는데.. 그것을 본 그 지주가 “왜 그렇게 손가락으로 국밥을 짓느냐?” 하자 꾀돌이 왈 “국밥을 가져 오다가 콧물을 빠트렸는데 어디있는지 건져내려고요~”
그러자, 그 지주가 화를 버럭 내면서 “그 국밥 너나 먹어라” 하면서 국밥을 하나 더 시켰다. 합네다.. 허허허~~~
=자유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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