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도시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내에는 일년에 한번씩
한인축제 페스티벌이니 해서 큰 행사를 갖고있다.

이런거 꼭 해야하나?

거리에서 사물놀이라며 꽹과리 뚜드리고 부채춤 추고
농악대 놀이하고 뭐 이러면서 인종화합이니 뭐니 떠들고 있는데
이게 인종간에 화합을 위한것인가?

오히려 이질감을 불러 이르키는건 아니고?

만약에 월남인이나 인도 혹은 중국사람들이 한인축제처럼 난리부르스를
춘다고 한다면 그걸 바라보는 한국사람들의 심정은 과연 어떠할까?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면 해답은 나오는법이다.

차라리 한인축제를 하고싶으면, 거리 행진을 할게 아니라
주민들의 삶에 방해받지 않는 적당한 곳을 찾아서 조촐하게 한국사람들
끼리만 모여서 자축을 하는게 더 바람직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