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먹으면 괜찮다? 생굴에 대한 오해
news_cate 스마터리빙 Ktown1st 날짜 2019-06-05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리는 '굴'

영양소를 듬뿍 담고 있어

많은 분들이 즐겨 찾는 식재료입니다.


또한, 생굴로도 많이 섭취를 하시는데요.

생굴에는 비브리오 패혈증을 일으키는

균이 있기 때문에 섭취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생굴과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한 오해를 확인하세요!











생굴에 핫소스를 뿌려 먹으면 균을 죽일 수 있다?

아니다.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생굴은 비브리오 패혈증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특히 간 질환이나 당뇨병 등을 갖고 있는 사람은 오염된 굴을 먹었을 때 생명까지도 위험할 수 있다.


술로 소독하면 된다?

아니다. 술 역시 해로운 균을 죽이지 못한다.

열을 가해야 해로운 균을 소멸시킬 수 있다.


조금 먹으면 괜찮다?

아니다 3개 정도 먹고 나서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린 사례가 있었다. 균이 얼마나 많이 섭취되는지, 또 환자의 현 건강 상태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심각한 질환이 발병될 수 있다. 


철자에 ‘R’이 없는 달에만 생굴 먹기를 피하면 된다?

요즘은 일년 내내 굴을 먹을 수 있지만, 9월에서 4월까지가 제철로 인식되고 있다. 

달에 상관없이 날 것으로 먹기보다는 익혀 먹고, 간질환이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여름철에는 날것으로 먹는 해산물에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염된 물에서 채취된 굴만 피하면 된다

비브리오균은 오염과는 상관없다. 비브리오균은 멕시코만 같은 따뜻한 곳에서 자연적으로 생존할 수 있다.


출처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90603/1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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