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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커, 해태USA, 야미바이 3사는 지난 6월 5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LA 총영사관저에서 미국 내 삼계탕 및 삼계죽 판매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닭고기 전문 생산업체인 ‘한국 마니커’의 삼계탕과 삼계죽을 2014년부터 수입 및 유통하고 있는 한인식품업체 해태USA가, 미국 내 한인 및 아시안 시장 공략에 이어 아시안 온라인시장에 본격 진출해 판매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자 미국 내 최대 아시안 온라인 유통업체인 야미바이와 손을 잡은 것입니다.

닭고기는 미국에 수입이 허용된 유일한 한국산 육류 제품으로, 해태 USA는 이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삼계탕과 삼계죽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푸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국TV 남궁솔입니다.

촬영: 미주한국일보 한국TV 신유정, 남궁솔

편집: 미주한국일보 한국TV 신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