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가수다’ 본선무대 후끈…1대 가수왕은?

라디오 서울과 한국 TV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 메디칼 그룹이 후원한 “나도 가수다”의 본선 무대가 지난 토요일인 28일 서울국제공원 특별 무대에서 열려 축제장을 후끈 달궜습니다.
노래자랑 대회 출전자들은 가수못지 않은 가창력과 끼로 무대앞을 가득 메운 한인과 타인종 관람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본선은 지난 한 달 동안 100여 명이 참석한 네 차례 예선 끝에 선발된 본선 진출자 10명의 치열한 무대로 꾸며졌습니다.
관중의 호응을 가장 많이 얻은 출전자내게 돌아가는 인기상은 96세의 나이로 노익장을 과시한 앰뷸러스 김 씨에게, 3등은 암 투병 중이지만 밝은 모습으로 “나도 가수다”의 참가해 관중의 심금을 울린 이현경 씨가, 2등은 뮤지컬 “지킬 앤드 하이드”의 노래 “지금, 이 순간”을 프로 못지않은 실력으로 부른 백 승범 씨가, 1등은 시원한 고음처리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박아름 씨가, 영예의 대상은 여성 듀엣으로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인 박혜미 씨와 이승희 씨가 받아 상금으로 캐시 천 달러를 거머쥐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무대를 선보인 “나도 가수다”는 토요일 저녁 축제를 절정으로 이끌었습니다.
예선부터 본선까지의 기록이 모두 방영되는 “나도 가수다” 라디오 서울과 커뮤니티 웹사이트인 K town 1번가 웹사이트, 유튜브, 페이스북, 한국 TV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국 TV 이수연입니다.
영상 촬영 : 한국TV 신유정 안솔빈
영상 편집 : 한국TV 남궁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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