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 7.28'20 LA시간] 경기부양책, 연방실업수당 200달러, FBI신축예산, 바이러스 고소, 포틀랜드 시위, 트럼프 아들 트위터 경고, 바이든 경제정책
news_cate 케이타운 비디오 라디오서울1650 날짜 2020-07-29

[오늘의 미국 7.28'20 LA시간]


공화당이 경기부양안을 내놨지만 민주당과  합의하기 상당히 어려운 안입니다.

가장 큰 이슈가 되는 연방실업수당 지원은 9월까지 일주일에 지금의 3분의 1인 200달러를 지급하고,  10월부터 받던 봉급의 70%를 지급하자는 내용입니다.


공화당 경기부양안에는 연방수사국 FBI 본부를 다시 짓는 예산도 배당됐는데, 린지 그래이엄 공화당 의원조차 바이러스와 연방수사국 본부건물이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반대합니다.

낡은 연방수사국 본부는 트럼프 호텔 건너편에 있습니다.


리오프닝이 시작되면서  대학과 직장에서 학생과 직원들에게 바이러스에 감염되도 고소하지 않는다는 서명을 받고있습니다.

이를테면 번지점프를 할 때 하는 서명과 마찬가지인데, 전문가들은 서명을 했다해도 고소할 수 있으나 이기기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연방 법 집행요원이 투입되면서 격렬해진 포틀랜드 시위대가 국토안보부 등이 불법으로 과잉진압을 해서 시위대를 과결하게 몰고간다는 이유로 관련기관들과 책임자들을 고소했습니다.


연방법무장관은 오늘 포틀랜드 관련 이슈를 포함한  하원 청문회에 출석 중입니다.

민주당은 법무부를 포함한 여러 부처가 대통령의 재선을 위해 비민주적 시녀역할을 한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공화당은 법무장관을 방어합니다.


트위터가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에 대해 사실이 아닌 주장을 유포했다는 이유로 대통령 아들의 트위터 계정의 사용을 임시 중지시켰습니다.


KKK단 리더 생일파티에 참석하고 소셜 미디어에 사진을 올린 앨라바마 주 하원의원에게 민주당은 사임하라고 주장하고 공화당도 부적절한 행위라고 비난합니다.


조 바이든 후보가 경제정책안 마지막인 소수인종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스몰비지니스 업주를 위해 3천만 달러를 할당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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