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 되면 강한 햇빛에 노출될 때가 많아지며
썬크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요.
사실 여름 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실내에서도
365일 발라야 하는 것이 바로 이 썬크림이죠.
지난 여름 썼던 썬크림은 버리고,
매번 여름이 돌아오면 다시 사게 되는 썬크림...
화장품도 유통기한을 잘 지켜야 하는 만큼
유통기한이 지난 썬크림은 제 기능을 잃고
피부에도 좋지 않을 수 있어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데,
이 유통기한 지난 썬크림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릇이나 자동차 등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깔끔하게 제거하고자 할 때, 썬크림이 도움이 됩니다.
주차위반 스티커 등 잘 떼어지지 않는 스티커의 경우
손으로 떼면 잔여물이 끈끈하게 남는 경우가 있죠.
이 부분에 썬크림을 발라놓고 몇 분 정도 둔 후
썬크림을 닦아주면 잔여 끈끈이들을 제거할 수 있어요.
잘 안 드는 녹슨 가위에도 썬크림 사용!
녹슨 가위 날 부분에 썬크림을 바르고
10~20분 정도 둔 후 가위를 다시 사용해보면
뻑뻑함이 조금씩 사라져요.
썬크림 잔여물을 키친타올로 깨끗이 닦아주면
가위질도 매우 수월해지니, 한 번 사용해보세요~
고무 재질이나 스테인레스, 거울의
얼룩을 제거하는데도 썬크림이 도움이 돼요.
스테인레스 세면대나 신발 밑창 고무 부분,
거울 얼룩 등에 썬크림을 발라놓고 문지르면
쉽게 얼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썬크림으로 가죽의 광택도 낼 수 있어요.
자주 사용하는 지갑이나 신발 등 가죽 재질에
썬크림을 바른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찌든 때를 제거하고 광택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썬크림!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바로 버리지 마시고,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