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고 장롱에 넣어둔 겨울 옷들!

잘 관리하고 계시나요?

특히 패딩의 경우 서랍이나 장롱에 넣어뒀다가

겨울에 다시 입을 때 보니

숨이 죽어 있어서 당황하신 경우 있으실 텐데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복원을 할 수 있을지!

복원이 얼마나 될 수 있을지!

확인해보도록 할게요~

숨이 죽어 납작해진 패딩은 원래의 모습도 아니고

입었을 때 핏도 나지 않을 뿐더러

보온도 떨어질 것 같은... 비주얼이죠.

겨울 패딩 죽은 숨을 살리는 법!

일단 식초와 따뜻한 물을 1:1로 섞어서

분무기로 준비해둡니다.

혹여 식초의 향이 남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은

금세 날아가니 걱정하지 마세요~

패딩에 분무기로 골고루 분사해주세요.

너무 흠뻑 뿌리거나 한곳에만 집중적으로

분사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잘 뿌려졌다면, 신문지나 종이가방을

돌돌 말아 두드려 주세요!

평소에 세탁 후 뭉친 패딩을 살리기 위해

옷걸이 등을 이용해

두드리는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요.

옷감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종이류를 사용해 살살 두드려 주는 것이 좋아요.

패딩을 두드리실 때 한가지 팁이라면

박음질이 되어있는 선에 맞춰 두드려주는 것!

꼼꼼히 살살~ 두드리다 보면

처음 구매했을 때와 비슷하게!

패딩의 숨이 살아날 거예요~

아직 겨울 준비를 하기에는 이르지만

아끼는 겨울 패딩이 있는 분들이라면

패딩 죽은 숨 식초 물을 통해

빵빵하게 새것처럼 예쁘게 입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