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트에 가서 육류가 세일을 해서
필요량보다 많이 구매하게 되면
남은 고기를 소분해서 냉동보관하게되죠.
나중에 고기를 꺼내서 먹으려할때
냉동고기를 원래의 육질을 최대한 살리면서
맛있게 해동하는 냉동고기 해동 꿀팁 찾아봤습니다.
냉동한 식품을 잘못 해동하게되면
맛과 영양의 손실도가 크다고 합니다.
또한 해동을 하면서 핏물 제거를 잘 하지 못하거나
해동하면서 박테리아가 번식하게되면
고기잡내라고도 하는 누린내가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잘 얼리는 만큼 잘 녹이는것이 중요한 해동법 알아볼게요.
고기를 냉동할 때 전자렌지, 물, 실온방치등을 이용해서
녹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온에 장시간 두게 되면 세균에 쉽게 노출이 되고
전자레인지는 시간을 잘못 설정하면
일부분이 익어 버리는 경우가 생겨
골고루 자연스럽게 해동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뜨거운 물로 해동시 무리하게 녹이면
모양이 흐트러지고 육즙도 빠져나가
흐물거리고 맛이 없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냉동고기는 먹기 하루 전 날에
냉장실로 옮겨 서서히 해동해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한 번 해동한 고기는 다시 냉동시키면
좋지 않다고 하니 먹을만큼 소분해서 보관 후에
먹을만큼 냉장실 해동을 해주는게 좋겠죠.
또, 냉동보관 할 때 필요량만큼 소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식용유를 고기 앞뒤로 발라주면
냉동기간동안 수분이 날아가거나 냄새와 변질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고기의 원형이 무너지지 않게 펴서 소분해주시고
보관하는 비닐이나 압축팩의 겉면에
고기종류,용도, 보관날짜등을 메모해주시면
나중에 꺼내서 분류할때 더욱 도움이 되겠죠?
신선한 상태의 고기라 하더라도 냉동만으로
완벽하게 변질을 막지는 못하니
보관기간으로 부터 6개월 안에는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하루 전 날 고기를 미리 냉장고로 옮기지 못했는데
급하게 고기를 준비해야 한다면
미온수에 설탕을 작은스푼으로 한 스푼 정도 넣어준뒤
고기가 자박하게 잠길만큼 넣어주면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으면서
전자레인지에 해동하는 것보다
훨씬 부드럽고 맛도 좋게 해동할 수 있습니다.
10~15분 정도 담궈준 후 키친타올에 옮겨
핏기와 물기를 제거해주면 쉬운 해동 완성!
하지만 고기를 직접 넣어 해동하는 방법은
시간이 오래되면 핏물이 다시 스며들게되면서
잡내가 심해질 수 있으니
적정시간을 꼭 지켜주셔야 한답니다.
마지막 꿀팁은 고기를 냄비와 냄비사이에 넣어주는 방법입니다.
조금 무게가 나가는 냄비,프라이팬 사이에 넣어주고
위에 있는 냄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생각보다 빠르게 해동이 되는데 신기한 방법이죠?
해동 후 생기는 핏물들은 키친타올로 한 번 눌러 닦아주거나
물에 씻어내 주면 더욱 맛있는 육류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물기는 제거해주셔야 구울 때 더 편하겠죠?
언제 먹어도 맛있는 고기!
더 맛있게 먹기 위해 해동하는 꿀팁 알아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