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오미크론’ 대응책 오늘 발표 (11.29.2021) 한국TV 모닝 뉴스
news_cate 케이타운 비디오 날짜 2021-11-29

► 남아공발 신종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감염된 환자들을 진료한 결과 대부분 피로감 등 경미한 증상을 보였다는 남아공 의사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 하지만 더 많은 사례 연구가 필요하다는 반론과 함께 전파력이 델타 변이보다 500%까지 높을 수 있다는 분석 등 경계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은 감염자가 캐나다에서도 확인돼 북미 대륙 등 사실상 거의 전 세계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미 보건당국은 확실한 전염력 등을 파악하기까지 2주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위드 코로나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겨울 5차 대유행 가능성이 있다며 백신 접종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의 핵심무기로 부스터샷 확대를 설정됐습니다.


▻ 제약사 모더나는 오미크론에 대한 분석을 마치고 내년초쯤이면 대응 백신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LA시 당국이 오늘부터 식당과 술집 영화관 등 실내장소 입장시 백신접종 증명 의무화 지침을 위반하는 업소들에 대한 단속을 시작합니다.


▻ 백신접종 증명 제시 의무를 위반하는 비즈니스는 첫 번째는 경고, 두 번째 위반시 1000달러 세 번째 위반시 2천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며 최대 5천 달러까지 벌금이 부과됩니다.


► 추수 감사절 연휴동안 곳곳에서 집단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멜로즈 지역의 고급 매장과 레이크 우드 지역의 홈디포 매장 등 연휴기간에 남가주에서 6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 역대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던 LA 카운티 개솔린 평균가가 이틀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오렌지카운티도 이틀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 대선을 100일 앞두고 나흘째 호남에서 지지를 호소한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경제 대통령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선대위 가동과 함께 첫 지역 순회 일정으로 충청을 찾아 신중부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BTS의 1,2,차공연이 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5만여 관중이 가득찬 소파이 스타디움은 전세계에서 달려온 팬들로 가득 메워졌습니다. 1,2차에 이어 12월 1일과 2일 공연 티켓도 모두 매진됐습니다.


▻ 2차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한 BTS는 그래미상 2년 연속 후보에 오른 기대와 아쉬움을 동시에 드러냈습다. 또 인종차별 반대와 청년 세대를 응원하는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 전력을 올스타급으로 보강한 LA 램스가 3연패를 당하고 있습니다. 램스는 그린베이와의 경기에서 28-36으로 패했습니다. LA 차저스는 덴버에게 13-28로 패했습니다.


▻ 메이저리그 자유계약 시장 계약소식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토론토는 샌프란시스코의 케빈 가우스먼 투수를 영입했고, 텍사스는 토론토의 마커스 세미언과 콜로라도의 투수 존 그레이까지 영입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면서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93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맑고 쾌적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78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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