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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 까지 뻗친 마약의 손길 (09.16.2022) 한국TV 모닝 뉴스
news_cate 케이타운 비디오 날짜 2022-09-16

► 헐리우드 번스타인 고등학교에서 약물과다로 숨진 여학생은 학교에서 약물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약을 판매한 혐의로 이 학교 고등학생 두 명이 체포됐습니다.


▻ LAPD와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마약조직이 고등학교에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며 마약 조직과 공급책을 비롯해 단 한 명의 딜러까지도 모두 추적, 체포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마크 리들리 토마스 전 시의원에게 뇌물을 건낸 혐의와 관련해 USC 전 학장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 USC 마릴린 플린 전 학장이 10만 달러의 뇌물을 지급한 뒤, LA 카운티 정부와 계약을 맺어 수백만 달러의 기금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크 리들리 토마스 전 시의원은 20여개의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관련 재판은 오는 11월 15일 열립니다.


► 어제 오후 110번 프리웨이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북행선이 차단되기도 했었습니다. 총격범을 찾기 위해 경찰이 조사 중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 LA 카운티에 불법 운전과 총격 살인사건 등이 늘면서, 범죄 도시로 전락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 유명 래퍼는 LA에 대해 그저 위험한 도시일 뿐이라고 표현 했습니다.


► 오렌지카운티 증오 사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오사건의 피해자는 대부분 아시안 이었습니다.


▻ 전국의 주택 차압 건수가 3만4천여채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귀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가장 높은 주택 차압 건수를 기록한 곳은 일리노이 주 였습니다.


►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구인광고시 임금수준을 공개해야 하는 법안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중소업체들은 구인난이 심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캘리포니아 개빈 뉴섬 주지사가 공화당 주지사가 있는 주에 낙태권 보호 빌보드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가 여성을 보호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철도 노조를 설득해 파업을 막은 것과 관련해 미국 승리의 날을 외쳤습니다.


▻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 해결을 위해 한미가 꾸준히 접촉하는 가운데 양국 간 실무협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기 위한 시민들의 줄이 끝없이 늘어서고 있습니다. 조화로 쓸 꽃이 모자라 튀르키예에서 수입할 정도로 추모열기가 뜨겁습니다.


▻ 러시아군이 철수한 우크라이나 동북부 이지움에서 또 집단매장지가 발견됐습니다. 벌써 세 번째입니다.


► 검찰이 성남FC 후원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서 수사를 넘겨받은 지 사흘 만에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 법원이 국민의힘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이 낸 이의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비대위 설치는 ′무효′라고 거듭 판단했습니다. 이 결정이 나오자마자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회의를 열흘 앞당기기로 했는데 이준석 전 대표를 추가로 징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세레나 윌리엄스에 이어 41살 동갑내기 남녀 테니스 선수가 나란히 테니스 무대를 떠나게 됐습니다.


▻ LA 차저스가 캔자스시티 치프스와의 경기에서 24-27로 패했습니다. 차저스는 1승 1패, 치프스는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하락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88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도 오전에는 흐리고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80 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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