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주요 한인단체들이 아시안 증오범죄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대 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주 한인 41%가 과거보다 물리적인 공격 위협을 더 느끼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 LA 카운티 보건국은 오미크론 부스터샷이 추가로 도착했다고 밝히고, LA 카운티 백신 접종소 1500여곳에서 부스터샷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 보건국은 또한, 앞으로 할로윈과 추수감사절, 그리고 크리스마스 등 본격적인 연휴철 앞두고 부스터샷 접종을 마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LA 국제공항이 전국 최악의 공항 순위에서 3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항공편 취소, 공항 수속시간, 이용도 만족도 전문가 리뷰 모두 평점이 좋지 않았습니다.

▻ 지난 1999년 한인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20년 넘게 복역중이던 애드난 사이드가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석방됐습니다.

► LA에서 노점상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상반기 노점상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156건 보고됐는데 지난해 대비 53% 증가한 수칩니다.

▻ 오렌지카운티의 티모빌 매장에서 강도사건이 발생해 휴대전화를 무더기로 강탈당했습니다. 수만달러 어치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연방준비제도가 내년 말까지는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전망했습니다. 내년 말까지 4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연준은 오늘부터 정례회의를 갖습니다.

▻ 한때 운영 중단됐던 미국 투자이민 제도가 최근 재개되면서 중국·인도 부유층이 몰리는 등 부활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10대 대도시권을 모니터링한 결과 이들 도시의 평균 사무실 점유율은 2020년 초 수준의 47.5%로 조사됐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타이완 문제에 군사적으로 개입할 수 있다는 발언과 관련해 중국 정부는 자신들의 능력을 얕잡아 보지 말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멕시코 서부 미초아칸주 플라시타 데모렐로스 인근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1명이 숨졌고, 여러명이 부상했으며 건물 파손도 잇따랐습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피오나′가 카리브해 섬나라 곳곳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습니다. 7명이 숨지고 1천7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후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자유와 연대를 키워드로 강조할 예정입니다.

▻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이 전 대표를 불송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공소시효가 지나 공소권이 없다고 판단했는데, 무고와 증거인멸 혐의에 대한 수사는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 다저스가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클레이튼 커쇼의 6이닝 1실점 호투에 5-2 승리를 거두고 102승을 기록했습니다. LA 엔절스는 시애틀에 1-9로 대패하고 플레이오프 탈락을 확정지었습니다.

▻ 한국 축구대표팀이 손흥민 김민재를 비롯한 해외파 선수들의 합류와 함께 완전체로 시험대에 오르게 됩니다. 코스타리카와 카메룬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하락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89.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79 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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