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7회분 헤나를 섞어서 하나 쓰고 6개를 얼렸어요.
그 중 하나를 녹여서 뿌리 염색을 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인디고 파우더를 조금 더 넣었어요.
이게 케미컬 염색이 아니라 몇대 몇 계량한 대로
색이 나오진 않지만 기본 머리색에 따라
헤나 인디고 비율을 조절해서 몇번 해보면
자기 머리에 맞는 비율을 찾을 수 있어요.
냉동했던 헤나를 냉장 해동했어요.
사용하기 하루 전날 내려 놓고
덜 녹았으면 실온에 좀 꺼내 두어도 될 거에요.
해동한 헤나 믹스에 인디고 파우더와 오일을
섞어 배합을 맞춥니다.
이때 끓인 물로 농도를 맞추면
차가운 헤나를 미지근하게 해서
바를 수 있어요.
두피와 머리카락에 물을 살짝 묻히고
헤나믹스를 발라주고
비닐캡이나 랩을 씌워 두고
드라이로 더운 바람도 살짝
불어 주었어요.
저는 바르기 시작했을 때부터
2시간 정도 두고 머리를 감았어요.
✅ 천연 염색 7회분 만든 영상
그동안 두피 케어로 모았던 파우더들을
모아서 섞어서 두피 보약겸 뿌리 염색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많이 만들어 얼릴 예정입니다.
파우더들이 많지만 결국 색을 내는 것은
헤나와 인디고 파우더입니다.
[천연염색에 사용한 제품의 예]
(헤나 파우더) https://amzn.to/36o7iY5
(암라 파우더 )
아이허브) https://iherb.co/Upy13oQ
(카시아 오보바타) Cassia Obovata
(인디고 파우더)
*이건 제가 사용한 제품들이고 각자 사용하는
사이트마다 헤나 등 파우더를 다 팔 거에요.
100% 그 순수 성분 제품인지 그리고
유통기간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 인디고 파우더를 사용하는 것은 개인 선택이지
누가 괜찮다고 다른 사람도 괜찮을지 알 수 없습니다.
* 저는 각 파우더에 모두 패치 테스트가 되었고
전부 섞어 사용해서 알레르기가 없었지만
두피 상태와 각자 체질이 다른 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헤나를 다 쏟으니 계량컵 하나 나오네요.
처음 천연염색을 했을 때는 계량을 철저히 했지만
하다보면 대강 섞어도 큰 차이가 없다는 걸 알게 되요.
헤나에 뜨거운 물만 부어도 되고
그 헤나 오렌지 색이 싫으면 인디고 양으로 조절합니다.
헤나는 미리 불려 놓고
인디고는 바르기 전에 섞습니다.
저는 가지고 있는 다른 파우더들을
두피 컨디셔닝 용으로 섞었는데
발색에는 별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라니마우스 아마존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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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페이지는 추천인 링크를 걸어둔 것으로
스폰서된 광고 상품도 아니고,
직접 판매하는 상품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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