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회장 로라 전)가 집에서 장시간 머무는 한인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문화·교양 강좌를 연다.
LA한인회는 “COVID-19 관련 ‘Safer at Home’ 행정명령에 따라 매일 반복되는 자택 생활로 정신적인 피로감과 무기력을 호소하는 한인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에 한인회가 매월 실시하던 문화의 샘터 교양 강좌를 온라인으로 실시해 한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LA한인회가 준비한 온라인 강좌는 발레와 요가·기공 클래스다.
진발레스쿨의 진최 원장은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발레 동작을 가르쳐줄 계획이며,
바디앤브레인센터 왕다운 원장(한인회 이사)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요가, 기공에 관해 설명해 줄 예정이다.
발레 클래스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금요일 오후 2시에
요가·기공 클래스는 월, 수, 금요일 오전 7시30분 진행된다.
2017년부터 문화·강좌를 열어왔던 LA한인회가 온라인으로 이 강좌를 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집에서 온라인으로 배울 수 있는 문화교양 강좌.[사진제공=LA한인회]](http://www.worldkorean.net/news/photo/202004/36770_55363_411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