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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셀러의 마음

2018.12.17

집을 팔려고 하는 사람을 우리는 '셀러' 라고 한다.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다. 

셀러들과의 만남을 가지게 되면, 공통점이 있다. 내 집이 이 동네에서  좋은 위치라고 생각을 한다.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꼭 딸 가진 부모의 마음과같은듯 하다. 항상 내 딸이 그래도 젤 이쁘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아이들보다도 착하고 이쁘다고... 맞다. 그동안에 가꾸고 다듬고, 정성을 들였기에 애정이 듬뿍 담겨져 있기에 ... 이쁘게 생각하는것은 당연지사이다!!

집을 팔기위해서는 딸을 시집보내는 마음으로 치장을 해야한다. 

이쁘게 화장을 하듯 ~ 페인트 칠을 한다.. 이때에 색상이 참 중요하다. 

아이새도우 색깔의 트랜드가 있듯이 

페인트 색깔도 트랜드가 있다

아이새도우 색깔이 어떤색깔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듯이

페인트 색깔도 그 집에 맞는 색깔이 있다. 

아이새도우 색깔을 선호하는것이 있듯이

페인트 색깔도 선호하는 색깔이 있다. 

이렇듯 , 화장 한번 하려면..시간이 꽤 걸리듯...

페인트를 어떻게 할지? 참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화장을 하고 나면, 

어떤 옷을 입을지? 또 고민해야 한다. 

뭘 입지? 

빨간색 드레스를 입을까? 노란 바지를 입을까? 아니지 흰색 자켓을 입어야 겟어...

홈스테이징을 해야한다. 

사람들은 약간의 착각들을 하고 산다. 

화장빨에 

사진빨에 

훅하고 ~ 가면 데이트 신청을 받는다. 

마찬가지이다. 이쁘면, 오퍼를 받게 된다. ~~~


오늘은 데이트 신청받는것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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