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서 MBA 연수를 마치고, 

한국으로 들어온지 벌써 한달 즈음 됐네요. 

미국에선 2년 정도 생활했는데, 

그렇게 짧은 기간이 아니다보니 침대부터 식탁, 

그리고 소소하게 짐들이 늘어나더라구요.

가구를 처분하고 짐을 최대한 줄일까 생각도했는데

큰 물건들을 정리해도 자잘한 짐들이 많아서

그냥 마음 편하게 해외이사를 하는게 낫겠다싶어,

마침 지인 소개로 현대해운을 추천받고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찾아 보니, 샌프란시스코 지역엔 

해외이사업체가 현대해운이랑 P사만 있더라구요.

두 곳 모두 비교해 보니, 가격면이나 서비스 면에서 

월등히 현대해운이 좋아서 바로 예약 잡았습니다. 

보통 해외이사 계약서에 없는 Hidden cost 가 있다던지

적하보험을 제대로 가입한지 명확치 않다는 얘길 들었어서

꼼꼼하게 체크했는데, 현대해운은 문제없음!

이삿짐들 포장하는 날보니 한국인 직원들이 팀으로 와서 

일사분란 하게 척척 포장해 주시더라구요.

특히 그릇들 포장할때 

비싼 것과 비싸지 않은 것을 구분해 달라고 하시더니, 

비싼 것은 꼼꼼히 버블로 포장해 주시고, 

플라스틱 주방용품들은 겹쳐서 부피를 줄여서 

가볍게 포장해 주는 것을 보고, 

이렇게 꼼꼼히해줘서 사람들이 귀국이사할때 많이 찾나보구나, 

괜히 현대해운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이삿짐들 한국에 도착해서도 현대해운에서 통관 대행해주니까

준비서류들만 챙겨서 보내면 되니까 시간도 아끼고해서 너무 편했습니다.

그리고 별도로 추가비용도 없었구요.

이삿짐 배송 일정 예약하고 당일날 잘 배송됐구요,

침대나 식탁처럼 무거운 가구들을 조립도 해주고

제가 부탁한 자리에 놓아주시기도 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해외이사나 귀국이사 준비 중이라면

현대해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