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여름철, 더욱 불쾌하게 만드는 건

끈적끈적한 습도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름철의 적정 습도는 40~50% 정도라고 해요.

특히나 아이가 있는 집이나 습도에 예민하다면

평소 습도계를 구비해놓고

집안의 습도를 조절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죠.

오늘은 여름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습도 조절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공기정화 식물

식물은 잎사귀를 통해 수분을 내보내는데 이를 통해

자연적인 습도 조절 효과는 물론,

공기 정화에도 효과적이에요.

틸란드시아, 선인장, 아이비, 산세베리아 등이

제습 효과가 있는 식물이라고 알려져 있고,

야자과 식물 역시 제습 효과가 좋죠.

- 하루 세 번 환기

주기적으로 집안의 창문을 열러주어

습도를 조절하고 공기 순환이 되도록 해주세요.

환기는 너무 이른 아침보다는 

낮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선풍기 이용

환기를 비롯, 실내 공기를 순환하는데 도움이 되는

선풍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여름철 자주 사용하는 선풍기를 사용하여

실내 공기 순환을 시켜보세요!

- 제습기, 에어컨 사용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제습기를 사용하거나

에어컨의 제습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이겠죠!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나 습도가 높을 때

한 번씩 제습기나 에어컨 제습 기능을 이용하여

습도 조절을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여름철 습도 조절 방법 미리 확인하고

상쾌한 실내 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