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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인랜드 엠파이어 소개 2 "삼분의 일 가격"

2018.03.08

이번에는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꽃, 샌버나디노 카운티 1번지 우편번호 91701로 시작되는 랜초 쿠카몽가를 소개한다.


LA 다운타운에서 동쪽으로 37 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 인구가 약 17만명이 넘는다.


1980년대 한인들의 미국 이민이 절정에 달하던 시절. 남가주에서는 크게 세 지역으로 한인 이민자들이 몰렸다.  


LA에서 북쪽으로는 샌퍼난도 밸리, 남쪽으로는 가든그로브, 동쪽으로는 다이아몬드바 였다. 


당시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이 비교적 싸고 학군도 좋아서 한인 초기 이민자들의 유입이 많았다. 3곳 중 핫 포인트 중의 하나였던 LA 동쪽 다이아몬드바는 한인 뿐 아니라 중국계들의 유입이 지금도 활발하고 집값도 한인타운과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제는 부유한 중국계들이 점유해 버린 다이아몬드바 지역에서 동쪽으로 15 마일 정도 가면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보석과도 같은 도시 랜초 쿠카몽가가 나온다. 


1940년까지만해도 도시 주민은 거의 백인이었으나 지금은 소수계가 30%이상을 차지하는 다인종 사회로 변하고 있으며, 또한 주택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고, 기후가 좋아 행복과 인생의 참맛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이주를 고려하는 도시 중의 하나가 되었다.


주류 사회에서는 샌버나디노 카운티 내의 가장 주목 받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도시 인프라가 탄탄하고. 베드룸 타운이 아니라 도시내 학교, 병원, 공원 등 복지 시설 , 환경 시설 등 경제 활동이 활발하고 일자리도 다양하다고 알려져 있다.


주요 교통 허브, 공항 및 고속도로와 근접해 있어 코카콜라, 농심, LG, 금호타이어, 넥센 타이어, 프리 토 레이 (Frito-Lay), 유명 제약회사 등 미국내 최대 기업의 비즈니스들이 포진해 있다.


주택 동향은 LA 카운티 와 비교 하면 저렴하다는 표현이 적합할 정도로 쾌적한 주거 환경에 비해 가격이 낮은 편이다.  


3베드룸 콘도와 타운 하우스는 30만달러 대부터 40만달러 대 사이를 형성하고 있다. 앞 뒷마당이 넓은 단독주택도 45만달러 이상이면 구매가 가능하다. 월 렌트비는 단독주택이 2,000~3,500달러 콘도와 타운 하우스는 1,500~2,000달러 대다.


80년대 후반과 2000년 초기 주택개발 붐이 일기 전만 해도 , 이 지역은 LA 인근에 위치한 포도주 산지로 유명했으며, 지금도 고풍스러운 와이너리가 남아 있다.


이지역에 뉴스타 랜초 쿠카몽가 지사를 오픈했을때만 해도 한인 사회에서는 이름 조차 생소한 도시였지만 초창기 밭에 감춰진 보화를 캐는 분위기 였다. 


LA 나 오렌지 카운티에서 오신 바이어들의 공통된 반응이 “ 야 이거 삼분의 일 가격이네 ” 였다.


그 이후 많은 한국계와 중국계들이 이주해 와서 아시안 파워를 형성했고, 뉴스타 부동산 랜초 쿠카몽가 지사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한인 커뮤니티 가 크게 확장 되었고 그에 일조한 자부심을 느낀다.


 


문의 (909)222-0066 

<마이클 변 뉴스타부동산 부사장>


렌초쿠카몽가 매물  - https://www.ktown1st.com/realty/premium_detail/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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