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부

어떤 여름을 보냈는가에 대학 당락 좌우된다

2018.09.12
자기계발·리서치·인턴십 등 알찬 방학 계획에 대학들 매료

고등학생들에게 지금 이 시기는 학교에서 1학기말 시험을 치루고 조금은 한숨을 돌릴 시기다. 여기서 지금 10학년 11학년들에게 성적과 함께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들을 잠깐 집고 넘어가 보기로 하자. 바로 여름방학 계획이다.

1학기가 끝난 지금은 2학기AP 과목 성적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고 더구나 1학기 성적이 좋지 않았을 경우는 2학기말 시험의 부담이 커지므로 지금부터 좀 더 철저히 성적 관리에 박차를 가해야 하며 필요에 따라선 주위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성적 관리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10학년은 다른 과목 AP 성적도 중요하지만 영어와 역사 성적이 좋지 않으면 다음 학년에 AP U.S. History를 듣기가 힘들기 때문에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성적 관리를 해야 한다.

또한 11학년 중에는 3월에 있을 SAT I 시험을 치르는 것 때문에 그 준비에 바쁠것이고 4월에 있을 ACT 시험을 준비하느라 바쁜 11학년도 있을 것이다. 그야 말로 지금 11학년은 SAT I 준비하랴 ACT 준비하랴 5월에 있을 AP 준비하랴 SAT II 준비하랴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느라 여름 방학 준비를 생각 할 마음에 여유가 없겠지만 지금 10학년 11학년 모두 여름방학 계획이 잘 서 있어야 하며 어떻게 무엇을 할 것인가에 따라서는 지금 application 준비를 시학해야 하는 기관들도 있고 1월에 끝난 프로그램도 있는데 의외로 아직 방학까지는 시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더구나 11학년은 고등학교에서 보내는 마지막 여름이니 만큼 알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대학 입학 사정관들은 항상 학생들을 선발할 때 1년에 12달 중에 학교에서 생활하는 학생의 모습은 성적표와 과외활동을 통해서 학생의 모습을 알 수 있지만 학교 생활 밖에서의 학생 모습을 보기를 원한다. 좀 더 들어가기가 힘든 대학 일수록 학교 밖에서의 학생 모습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

1년 12달 동안 방학때까지 공부만 하는 학생은 지루한 학생의 이미지로 간주 될수 있어 같은 성적이라도 여름에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 리서치 팀을 찾아서 여름동안 리서치에 참가한 학생하고는 당연히 비교가 될 것이다. 하지만 자신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싶은 분야를 대학에가서 더욱 깊이 공부한다는 것은 당연히 바람직한 일이다.

수 변 원장 | 보스톤에듀케이션

 
좋아요
태그
인기 포스팅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