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이 효정의 목소리에 반했다. 3일 방송된 Mnet '퀸덤'에서는 박봄이 효정과 노래를 연습을 하며 효정의 노래 솜씨에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봄과 효정은 이하이의 '허수아비'로 노래를 정했다. 효정은 "제 보컬의 감성을 보여주고 싶은데 그걸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유닛명은 봄&쩡으로 정했다. 이어 효정의 리드로 인사법까지 순식간에 만들어냈다. 이어 두 사람은 노래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의외로 적극적인 효정의 모습에 박봄은 "깜짝 놀랐다. 되게 열정적이고 추진력이 있더라"며 효정을 칭찬했고 곧 노래 연습에 들어갔다. 박봄의 노래 솜씨에 효정은 "왜 이렇게 잘해요. 선배님"이라며 우리팀 점수는 98점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곧장 건반에 맞춰 두 사람은 노래를 맞췄고 박봄은 차분히 감정을 잡고 노래를 부르는 효정의 목소리에 박봄은 "좋아. 너무 좋아"라며 흥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