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마라톤이다”

결혼정보회사 듀오USA 제니퍼 팀장은 마라톤을 즐기고 있다. 소속한 마라톤 동호회 팀과 함께 미국 전 지역 모든 마라톤 행사는 빼놓지 않고 참석한다. 4월초에 한국에 방문한 이 팀장은 경상도 영주에서 개최하는 마라톤까지 참석하고 올 정도이다.  최근에는 지난 4월 27일에는 라스베가스의 REVEL Mt. Charleston을 참석하여 완주하고 돌아왔다. 이 제니퍼 팀장은 마라톤은 그녀의 인생을 말해준다고 한다. “인생은 고해라고 하잖아요, 살면서 많은 문제들과 갈등, 고난 등을 피하면서 살수는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문제 속으로 들어가서 원인을 알고 이겨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그 문제들과 함께 씨름하면서 달려가다 보면 어느새 finish라인에 도착한 저를 발견할 수 있죠. 고난 뒤에 기쁨을 맛볼 때 저는 가장 행복합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인생이 마라톤이고, 마라톤이 곧 저의 삶입니다.”

결혼 또한 마찬가지이다.  결혼은 사랑하는 남녀가 하나가 되는 인생의 가장 큰 터닝포인트이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던 두 사람이 한 길로 걸어가자고 약속한 것이다.  그 동안 달려온 마라톤의 코스는 달라도 앞으로 한 코스를 같이 가자고 약속한 것이다.  결혼은 약속이다. 그 길은 멀고 험하고 장애물들이 기다리고 있어도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한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20년 넘게 일해온 이 제니퍼 팀장은 상담하고 매칭할 때가 가장 즐겁다고 한다.  일하느라 바빠서 정작 본인의 결혼 적령기를 놓쳐버린 회원들의 문의는 물론,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매일 전화하며 자녀들의 상담을 대신 요청하는 부모님들도 많다고 한다.  

듀오USA는 그 동안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미주 한인 사회에서도 끊임없이 결혼 상담 문의가 온다고 한다. 듀오만의 가지고 있는 데이터 베이스는 타 업체들이 따라올 수 없을 만큼 정확하고 섬세하다.  한 회원은 회원 가입을 위해 작성하고 제출해야 할 서류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믿음이 간다고 하신다. 

듀오는 개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물론 가족들과의 관계 및 회원들의 성격을 중요하게 수집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문을 중요시하는 부모님들은 자녀들의 성장 과정과 가정 환경까지 많이 신경쓰시는 분들이다.  같은 직종이나 비슷한 직종을 선호하는 회원들이 있는가 하면, 본인은 의사이지만 의료계에서 일하는 상대방 프로필을 오히려 꺼려하시는 분들도 있다. 물론 변호사와 검사 등의 전문직도 비슷한 경향을 보이는 회원들이 있다.

이 제니퍼 팀장은 결혼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것은 역시 사람의 인격이라고 말한다. 결혼은 단거리를 혼자 뛰는 것이 아니라 마라톤이기 때문에 겸손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성격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래야 멀리 같이 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스페이스에 맞춰주기도 하고 더 잘 달리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페이스메이커 역할도 해야 되기 때문이다.

결혼은 새로운 마라톤 코스를 맞이하는 인생 중반의 큰 이벤트이다. 

듀오 USA는 싱글들을 위한 섬머이벤트를 시애틀에서 진행하고자 기획 중이다. 

I do, DUO! DUO USA

결혼정보회사 듀오 USA: 213-383-2525, 201-242-0505 

www.duousa.net